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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00:04 1,172회 0건
소리가 난 그 벤치 바로 옆 벤치에 몸음 감추고 그녀들을 살펴보았다.
은혜와 이름을 알수 없는 아줌마란 사람은 서로 마주본체 누워있었다.

"아줌마? 아줌마 같아 보이진 안는데 어두워서 그런가?"

은혜 옆에 누워있는 여자는 아줌마란 말과 달리 늘씬하고 쫘악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아줌마..가정하고 애도 생각해야죠...자꾸 이러시면 제가 곤란해요"
"은혜야...그건 나중일이고 나 지금 많이 흥분했어..니가 옆에 있는것만으도 난...난..."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니 아줌마란 여자의 상의는 이미 벗겨져 있었고
치마는 허벅지 위로 겉어져 있었다.
은혜는 말을 하면서도 그 여자의 가슴을 계속해서 빨고 있었고
그녀의 손은 아줌마란 여자의 허벅지 깊숙한 곳에 뭍혀있었다.

"헉..벌써 저 정도 사이야? 도대체 언제부터 사겼기에..."
"은혜 쟤 보통이 아니구나...어떻게 했기에 저 여자가 저 정도로"

"으음..은혜,..아흑..그래..아~ 몰라..나..계속해줘..."
"쪼옥..쭈읍...질근..." " 쑤욱...쑤욱...쑥..."

은혜는 마치 남자처럼 여자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입으론 그녀의 가슴을 연신 빨고 핥았으며
손은 앞,뒤로 움직이면서 그녀의 허벅지 깊숙한 곳 까지 찔러 넣었다

"아흑~아흑~ 은혜야~ 아음~ 도저히..도저히...아흑~아학 못참겠어..어서..어서..아음~ 넣어줘"
"좀..조용히 해주세요...들려요..너무 소리가 커요..."

은혜가 고갤들어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난 화들짝 놀라 벤치 아래로 몸을 낮춰야만했다.
아니 땅바닥에 눕고야 말았다.

"이게 머야..내가 왜? "
"빨리 돌아가야 겠다..이게 무슨 일이야..."

"허억~ 그래..좋아~아흑 좋아 은혜야 한개...아음~ 아학~ 더..한개..더..."
"................좋아요? 아줌마? 좋아요?"
"허억~ 응~미치겠어...나..이젠...아흑~ 자기..아흑~아학~ 없인..못살아~ 아학~아윽~"

"한개 더 그럼..손가락?"

난 뒤로 도망가려고 몸을 빼려다 멈추고 다시금 앞을 처다보았다.

그녀는 고갤 뒤로 저치고 허리가 활처럼 휘어서 은혜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달빛에 비춘 그녀의 모습은 아름답고 예뻤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얼굴이었다.

"헉~ 박선생...박선영 선생"

난 깜짝놀라 하마터면 소릴 지를뻔했다.
내 눈앞에 비춰진 그 아줌마란 사람은 바로 민수 담임선생님이였다.

"어떻게~ 이럴수가..어떻게...어떻게..."

눈앞이 깜깜해지고 어지러움에 힘이 쫘악 빠져나갔다.

"느꼈어? 아줌마?"
"으응...그래 은혜야...나 느꼈어"
"아줌마도 가만보면 섹녀야...ㅋㄷ"
"이게 다 너 때문이야...니가 날 이렇게 만드거야"
"ㅋㅋ 내가 꼬신다고 넘어온 아줌만 머야? 그것도 학교 선생님이~"
"몰라~앙~ 난 이젠 은혜 없이 못살아 은혜 니가 나 책임져"

은혜가 다시금 허벅지 깊숙한 곳으로 손을 찔러넣자
아줌마 아니 박선생은 애교를 피며 은혜 가슴에 안겼다.

두사람은 옷을 정리하고 주변을 한번 살피고 뒤돌아 서서 공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난 머야 땅바닥에 누워서"

일어나려고 손바닥에 힘을 줬지만 힘이 없었다.
겨우 일어나 벤치에 잠시 앉았다.

"은혜와 박선생..도대체 어떻겐 된걸까?"

난 옷에 뭍은 흙을 털려고 가슴을 쳤다.

"악~ 아퍼, 머지 돌이 들어갔나?"

주변을 한번 살피고 가슴속에 손을 집어 넣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머지? 머 때문에 아픈거지? 돌맹이도 없는데"

가슴에서 손을 빼는데 한곳에서 찌릿한 아픔이 느껴졌다.

"헉,여긴...유두.."

유두가 나도 모르게 빳빳히 서서 브래지어 천에 다았던 것이다.

"유두가 왜? 왜? 설마? 그걸리가..."

난 설마 아니 그 설마가 맞을까봐 뒤도 돌아보지 안고 집으로 달려갔다.
집에 온 나는 민수가 잠든 걸 확인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그리곤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미끌"

"미쳤어 미쳤어 내가 왜? 내가 왜 젖었지? 설마 그 딴 변태같은 짓을 보고...아니야.."

하지만 내 음부에서 흘러내린 미끈한 애액은 감출수가 없었다

샤워를 마치고 잠을 청하는 내내 은혜와 박선생의 성행위와 내가 흘린 애액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질 못했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 대체..어떻게 그런걸 보고...."
"은혜 하고 박선생은 언제부터?... 하루이틀 된 사이는 아닌것 같구..."
"자자..자자...그만 생각하고..잊자..잊자...."

오늘 일들이 도저히 잊혀지지 않았는지
꿈속에서 은혜와 박선생의 섹스가 적나라하게 펼펴졌다

"사모님~ 일어 나셨어요?"
"......................."
"오늘 사장님 오시잔아요..공항에 마중 간다고...."
".........아~ 그렇지? 오늘 그이 오지..."

난 개운치 않은 몸을 이끌고 가운만 걸친체 거실로 나갔다..

"아줌마 민수는요?"
"시간이 몇신데요,. 벌써 일어나서 아빠 마중간다고 옷 입고 준비중예요"
" 그래요?..나도 씻고 준비해야겠네..."
"어머...사모님 피부도 좋으시고 운동해서 그런지 뱃살도 하나도 없네요?"
"................."

순간 아차 싶었다
가운만 걸치고 묶지를 않았다
브래지어와 팬티가 다 들어나 있었다...

"아줌마..무슨 말을...됐구요...커피나 준비해주세요"
"네"

화끈거리는 얼굴을 돌려 다시 침실로 들어왔다.

"어제부터 바보 같이 내가 왜 이러는 거야..."
"저런 아줌마 앞에서 챙피하게...."

공항에서 오는 내내 민수 공부 얘기만 했다.

"그래..민수 성적 많이 올랐다며..이번엔 제대로 된 선생인가 보네..."
"네..그게...근데..."
"하하..올만에 자기 핀 얼굴 좀 보겠네..맨날 민수 때문에 인상 찡그리고 살더니..
사람은 기분이 좋아야 엔돌핀이 분비되서 젊어지고 예뻐지는 거야"
"근데..여보...아니 아니예요"

난 차마 은혜 얘기를 남편에게 할수 가 없었다.

"담주에 당장 그만 두라고 해야겠네.."

"여보 담주 월요일에 오지? 같이 식사하자고 내가 보너스 좀 줘야겠어
민수 성적도 오르고 예쁜 자기 얼굴 다시 보게 해줘서 고맙고 ..하하하"

남편이 내게 키스를 하며 잠자리를 요청했다.
얼마만에 가져보는 잠자린가
출장에, 야근에 집에오면 골아떨어지는 남편에게 내 욕망을 비추는게 사치다 싶어 참고 살아왔다.

"아~ 여보, 선배...나 하고 싶어"
"그래 나도 당신이랑 하고 싶어 죽겠어..이리와.."

남편은 내게 연신 키스를 퍼부었다.. 눈,코,귓볼,입술....가슴
......거기까지였다....항상 거기까지였다.
먼가 아쉬움에 몸을 뒤척일때 남편의 불기둥이 내 음부를 비집고 들어왔다

"아~ 아직..아직인데...아퍼..."

"수걱~수욱~수걱"
"으음..으음...음...아음..."
"퍼억,퍼억...퍼억....."

남편의 허리 놀림이 빨라졌다.

"벌써?...안돼..난..이제 흥분이..아픈게 사라지고 이제 느끼는데,,,제발..자기야..선배"

남편의 몸놀림에 난 느낄수 있었다..
곧 사정이라는 걸.....차라리 내가 했으면 멈추기라도 하는데.....


"허억...나..여보..나 나왔어...허억..."
"................."

"싫어 싫어..이런건..얼마만에 가져보는 잠자린데..."

남편이 내게서 떨어지자 난 일어나서 남편의 자지를 뚫어지게 처다보았다.
그리곤...

"자기 머하는거야.,,,더럽게...입으로..."
"...................."

죽어있는 남편의 물건을 입으로 세워 볼려고 했지만 남편의 한마디에 멈추고 말았다
남편은 절대 입으로 성기를 애무하지 못하게 한다.
본인도 그렇지만 나 역시 못하게 할 뿐이다.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 나도 느껴볼수 있을까?"
"박선생님은 느꼈을까? 그때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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