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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03 1,252회 0건
오늘만 일하면 주말이구만....

나는 평일날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알바를 하고 있다.

아직 복학에 대해 뚜렷하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놓지 않았다...

그냥 지금은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게 제일 마음이 편하다.

사실 지금 나는 잘 되어가는 여자애가 있다. 나보다 두살어린...

군 제대 전부터 휴가를 나오면서 친한 누나의 어린이집 선생님을 하고 있는 아는 동생 소개를 받았지만.. 그때는 사실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여자라기보다 그냥 아는 여동생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제대 후 알바를 하면서 알바 후 시간이 남는 저녁엔 적적했기에 문자도 같이 주고 받고 같이 영화도 보고 저녁도 먹으면서 친해졌다.

감정? 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아직까진 그 동생도 나를 알아가는 단계라 나도 조바심 내지 않고 있다.

나는 그 여동생 유림이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주말인데 뭐해?"

"오늘 바쁘네... 주말이라 학부모들한테 1주일간 있었던 일들 알려드리고 해야해서 정리하고 그러면 오늘은 늦게까지 일할 것 같다.. 왜?"

"아니 나는 주말이길래 시간되면 같이 저녁 먹을까 했지? "

"미안.. 오늘은 안 될 것 같아.. 오빠 내일은 뭐하는데? 내일 나 약속없는데 같이 놀자앙~~!! ㅋㅋ "

"그래? 난 오케이 나도 내일은 알바 안하니까..."


난 불금을 항상 외롭게 보내지 않아왔으니.. 이런게 적응이 안된다..

에혀 알바나 해야지 뭐...

드디어 편의점 알바 교대시간이 다가왔다...

익숙한 여인이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빨리 왔어요. 성준씨~"

"그러게요? 일단 교대 시간이 좀 남았으니 일단 계산대로 들어오세요..^^"


그녀는 향기로운 샴푸 향기를 내뿜으며 계산대로 들어왔다.

그녀는 긴 생머리에 안경을 쓴다.

그냥 보기엔 참해보이기도 하면서 눈빛은 색기가 가득한 눈빛이다.

난 이상하게도 여자들의 향수냄새, 아니면 비누냄새, 샴푸냄새에 은근히 여자의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그 샴푸 향기가 내 코를 은은히 찔러온다.


"어때요? 알바 할만하세요? 아줌마?

"글쎄요? 아직 계산하는게 서툴러서 그런지 어느 정도는 할만해요"

"그러시구나.. 이렇게 저녁에 알바하시면 가족들 밥 해주고 그러는거나 가족드이 불평없으세요"

"아.. 저 지금 가족은 가까운 다른지역에 있고 저만 이렇게 일하면서 살고 있어요.."

"아 혼자 지내시는구나... 그럼 자제분이 어떻게 되세요"

"아들 둘 있어요~^^중학생 하나 고등학생 하나 "

" 그러시구나.. 젋어 보이시는데 결혼을 좀 일찍하셨나봐요?"

" 네 좀 빨리했죠... 성준씨도 얼른 장가가야죠?"

" 아 전 아직 대학생인데 무슨 벌써... ㅋㅋ "

" 성준씨는 주말인데 뭐하세요? "

" 저요 원래 술 마시거나 그랬는데 오늘은 약속이 없네요.. "

" 아 그렇구나... 저번에 얘기하던 여자친구 얘기좀 해봐요.. 그 바람났다던"

" 그걸 왜요... ㅋㅋ 다 지난일인데요 뭘... "

" 궁금해서요...ㅋㅋ "

" 그냥 바람 나서 마음 다 정리했죠 뭐... "


나는 대충 대답을 했지만 순간 생각이 들었다. 이 아줌마 좀만 야한 얘기하면 야한 얘기 잘 받아줄 것 같다는 생각..그럼 좀만

작업하면 나에게 넘어오는게 쉬울 것 같다는 생각


"근데요... 여자들은 성관계를 안해주면 바람이 나기도 해요? 제가 알기론 남자들보단 여자들이 성욕이 덜 하다는데... 여자는

남자가 꼬시면 하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그렇게 안 들이댄다고 그러던데...?"

" 그렇긴해도 여자도 남자에게 관심이나 사랑을 받는다는게 그런 스킨쉽을 남자가 해주면 그래도 자신이 사랑을 받는다거나

남자가 관심이 있구나 생각하죠.."

"아 그래요? 저도 여자친구가 아마 그래서 다른 남자랑 바람난 것 같아요... "

주절주절 우리는 약 10분간 떠들었다..

" 아줌마 주말인데 뭐하세요 끝나고? "

" 자야죠 끝나면 11시인데..."

" 술 한잔 어떠세요? 막걸리 좋아하세요? 알바도 같이하는데 술 한잔 하죠!!"

나는 능청스럽게 떠 보았다. 당연히 거절하거라 생각하고... 하지만 그녀는 그러자는 거였다.

"그래요 안 그래도 혼자 지내기도 하고 술 생각 났는데 마침 잘 됐네요.. "

" 그래요 그럼.. 제가 이따가 편의점으로 11시까지 올게요 그때 술 한잔 하도록 하죠!"

나는 얼떨결에 아줌마와 술을 한잔 하게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 11시가 다가왔다.

혹시 오늘 거사를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발걸음도 가볍다.

노래방 아줌마가 아닌 평범한 아줌마를 먹어보는 느낌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다.

사실, 유흥에 별 흥미가 없던 나는 노래방 도우미도 사창가도 그 당시에는 쓰레기들이나 가는 곳이라 생각했다.

현재도 사실 그런쪽보단 내가 직접 작업해서 하는게 제일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11시가 다 되어 편의점 근처에서 담배를 물고 맞은편 편의점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창 다음 담당자에게 인수인계를 하느냐고 정신없어 보인다.

드디어 나오려나 보다.

나는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끝나셨어요? 오늘 약속 잊으신건 아니죠?"

"네 끝났어요~ 어디세요?"

"저 편의점 건너편인데 이쪽으로 오시겠어요?

나는 그래도 다른 사람의 눈에 띄면 안된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고 있었다. 왜냐하면 난 여기 토박이나 다름 없어

아무리 큰 도시라 할지라도 술집에 간혹 아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줌마 오늘 어디로 갈까요? 어디 가고 싶은데 있으세요?"

"아무데나 가요 술 마실 수 있는곳이요"

"아줌마 술 잘 마셔요?

"아뇨 전 그냥 소주 두잔 정도?"


나는 술좀 마시면 작업이 가능할거라 생각했다.


"그럼 막걸리에 파전이나 먹으러가죠"


그리하여 우리는 근처의 술집에 들어갔다.

막걸리를 시키려하니 막걸리가 왠지 맛이 없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소주를 1병을 시키고 파전을 시켜 기다리고 있다.

막상 술이 안 취하니 둘다 어색한 분위기다.

술이 먼저 테이블로 셋팅이 된다.

"저 아까 하던 얘기나 더 해보죠? 한잔 받으시구요."

"어떤 얘기요?"

"성준씨 여자친구 얘기 ㅋㅋㅋ^^"

"여자친구와 자주 데이트 못했었나봐요?"

"뭐 군대에 있었으니 자주 못봤었고...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우기도 했고"

"요새 여자애들 다 그렇죠 뭐 결혼할 거 아니면 성준씨가 봐줄 수 있지 않았나요? "

"그래도 저와 만날때는 믿음이 중요하죠.. 남자친구가 군대에 박혀있는데 제대로 개념이 박혀있었음 그런짓을 하지 말아야죠"


술이 들어간다 쭈쭈쭈쭈쭉~~ 아줌마는 벌써 주량보다 더 많은 술을 마셨다. 나도 이제 살짝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남자 여자에 관한 얘기를 한다. 때로는 수위가 낮기도 했지만 수위가 높은 얘기도 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성관계에 관련된 얘기를 했다. 술이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의견의 불일치로 인해 술기운에 큰소리로 떠들기도 했다.

이미 그녀는 술에 취해 기분이 상당히 들떴다.

나는 뭔가 이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타이밍이 그렇다.


"저 사실 아줌마 진짜 예쁘다고 생각해요"

"네? 제가요? 정말요? 고마워요..ㅋㅋ 근데 성준씨 그냥 친한 누나라 생각하고 말 편하게 해요~"

"그래도 될까요? 누나?"

"그렇게해요"

"저 몇살처럼 보여요?"

"흠... 40대 초반이요? "

"어떻게 그렇게 잘 맞춰요?"

"제가 여자 보는눈이 있죠. 근데 누나는 그렇게 잘 보이세요 젊어보이세요 몸매도 섹시하시고"

"내가? 성준씨 농담도 잘하네?

"진짜로 젊어보이고 섹시해보이세요.."

"그래? 내가 밖에 따로 떨어져 살아서 그런가 가족이랑? 아 오랜만에 술 한잔 하니 졸리기도 하고 취한다..."

"그런가요? 제가 안마해줄까요?"

"응 해줘봐"

그렇게 나는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하기로 결심한다.

난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 그녀를 등을 돌리게 한 후 어깨를 안마한다.

그녀의 어깨는 마른 체형이라 한손에 남을 정도로 얇다.

그리고 그녀는 아담하고 섹시한 체형으로 누가봐도 남자의 남성성을 보여주면 그대로 홍콩으로 갈 그런 스타일이다.

나는 그녀의 어깨를 주무른다. 그녀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섹스를 할때 신음소리로 표현을 한다.


"흐으응.. 시원해...성준씨 안마 잘 한다..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야..."

"정말요? 감사합니다. 등도 해드릴게요..!"


나는 어깨의 브라끈을 따라 등을 마사지한다..

그녀는 더욱 더 소리를 적나라하게 시원함을 표현한다...

순간 나는 나의 물건이 딱딱해짐을 느낀다... 하지만 지금은 안 된다... 참아야 한다 일을 그르치게 될 수 도 있다는

확신이 선다.

난 허벅지를 찌르듯 나의 욕망의 분출을 삭히고 우리는 다시 술잔을 기울이게 된다.

한잔 한잔 들어갈때마다 그녀는 확실히 취기가 올라옴을 느낀다.

옆자리에 앉아 그렇게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가 잠시 팔을 테이블에 기대는 것이다.. 술이 취한다며...

그녀는 무릎까지 오는 정장치마에 맨다리... 그리고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다. 블라우스 안이 팔을 기대자 보이는 것이다.

하얀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 그리고 브라에 볼륨업이 된 가슴... 그 속으로 내 손을 집어넣어 마구 만져 흥분을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갑자기 그녀가 소리를 친다

"성준씨! 어딜봐!"

"네에??"

나는 화들짝 놀란다. 나의 시선은 갑자기 다른 곳을 보게 된다.

"방금 어딜 봤냐구웅!"

그녀는 화가난 표정이 아니라 응큼한 미소로 나를 쳐다본다.

"아니 그게 아니라 몸이 예쁘세요...^^"

나는 갑자기 약한 남자로 돌변해버렸다. 실제로는 내 맘은 강한 남자다.. 저 표정은 날 먹어달라는 표정... 내가 기다렸던

타이밍이다.

"누나 사실.. 저 반했어요.. 너무 아름다우셔서..."

"네?! 성준씨 그게 무슨 소리야.."

"제말은 누나가 여자로 보인다는 거죠 너무 아름다우시니까"

"내가 유부년데 아줌만데 무슨 소리야?"

나는 그녀의 눈을 뚫어지도록 쳐다봤다. 그녀는 말이 없다. 마치 쑥쓰러운 여고생의 첫사랑을 앞에 두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듯.

나는 살며시 그녀의 얼굴로 내 얼굴을 들이댄다.

그녀는 눈을 감으며..

"여기까지야... 흐음..."

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포개어진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속으로 내 혀가 비집고 들어간다.

"흐음"

그녀의 입은 나의 혀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듯 나의 혀를 흡입해 내 혀를 마구 자신의 혀로 돌리며 빨아댄다...


"흐읍... 흐응..."


그녀의 콧 바람 소리가 내 인중을 뜨겁게 데운다..

어느 덧 나의 손은 그녀의 가슴에 포개어졌고 그녀와 나의 키스와 호흡은 뜨거워진다.

그녀의 호흡소리가 가빠짐에 따라 나도 여기서 더 진도를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우리가 앉은 자리는 남들의 시선을 피한 구석이었고 칸막이 형식이라 우리의 행동은 자유로웠다...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 하나를 끌렀다. 그녀는 나의 입술에 집중하느냐고 모르는 눈치다.

나는 흰 블라우스의 흰 브라안으로 내 손을 집어넣는다..

"하아... 성준씨.. 잠깐만... 안돼..."

"잠깐만 정이야... "

나는 나의 손의 그녀의 가슴을 촉감을 느낀다.

유두가 내 손바닥에 마찰된다..

역시 유부녀라 그런지 유두가 크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가슴은 약간 탄력이 없는 듯 한 것 같다.

하지만 그 가슴은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큰 편이다.

부드럽게 나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그럴 수록 그녀의 신음소리와 서로의 혀는 입속에서 뜨겁고도 힘찬 움직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윽고 다른 한 손은 그녀의 치마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허벅지를 비비면서 그녀의 소중한 부분으로 점점 올라가기 시작한다.

"하아... 성준씨 여기서 이러면...흐응..."

나는 안된다는 그녀의 말이 제발 해달라는 소리로 밖에 안된다. 더 좋은 장소도 필요없다. 지금 난 여기서 그녀를 미치게 만들고 싶다는

열렬한 집념밖에 없다..

그녀의 호흡은 가빠지고 덩달아 그녀의 몸은 격하게 움직인다.

술집의 음악소리는 우리의 뜨거움을 아는 듯 더욱 크게 들려지는 느낌이다.

나의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다 이윽고 그녀의 팬티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녀의 팬티는 거칠거칠한 레이스 아마 브라와

한 셋트인 것 같다.

비록 보이진 않지만 나의 손은 느끼고 있다. 그녀의 팬티 위로 내 손이 닿았다. 그녀의 팬티는 뜨겁다. 아마 그녀의 그 곳은 뜨거운 눈물을 흘려

이렇게 팬티를 뜨겁게 만들었다. 동시에 팬티는 축축함으로 뜨거운 습기가 올라오고 있다. 나는 그녀의 소중한 보지를 손가락으로 그리고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 그녀를 힘들게 한다..

"흐읍... 흐 하압.."

그녀는 신음을 내 입속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뱉어낸다..

"성준씨... 우리 나가자... 나 이런 곳 싫어..."

"그래 가자 정이야.. "

그녀도 마찬가지였지만 나도 벌써 팬티는 젖고 젖어 충분히 적시고 있었다..

우리는 계산을 하고 나와 모텔을 찾아 가기로 했다..

3부에서 계속..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사진을 앨범게시판 인물/셀프 나의 여친에 올렸습니다. 같이 감상해주시면 읽는데 더욱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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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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