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 아빠는요?"
"그 새끼는 오늘도 초원집에서..."
초원집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유흥업소.
서방절친 경필의 불끈해진 자지를 쓰다듬으며 이내 입안에 담았다.
맥박이 빨라진 자지가 좀더 부불어 오른다.
죽지 않을려고 발버둥치는 낙지대가리 마냥 꿈틀되는 자지는
씨를 뱉어내기 전, 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세정액을 흘러보내기 시작하자 난 그쯤에서 자지를 뱉어냈다.
서방절친 손가락에 미끈해질때로 미끈해진 보지를 훤히 벌린 엉덩짝을 서방절친에게 들이밀었다.
서방절친과는 여러번 떡을 쳤지만 처음부터 마주보는 정자세로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는 아직도 벅차다.
"콘돔이 어디있더라.."
"그냥 하세요"
"석정씨 괜찮겠어요?"
난 고개를 끄덕였고, 서방절친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보짓잎을 가르며 자지를 끼웠다.
밥풀조차 미끄러질듯이 적셔진 보지라도 한 번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지는 애타게 보짓잎을 문질러보지만
보지액 도움없이는 역시 무리다.
"아하아~~ 커요!! 아하아~~ 경필씨는 항상 커요"
좀 전까지 무려 3번을 콘돔에 씨를 싸지른 자지라고 하기엔 좃대가리는 여전히 굳건하다.
크다는 말을 들은 자지는 더욱 분기탱천해졌고, 그때부터 철철넘치기 시작한 보지액이 좃대가리를 덮쳤다.
받아들일듯 말듯한 보지문턱이 보지액으로 범벅이되자 비로소 좃대가리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듯 보짓속에 끼워졌다.
"아~~~"
"허걱"
내 엉덩짝을 쥐던 손이 엉덩이 한 쪽을 벌려잡고 똥꼬에 침을 뱉어 엄지손가락으로 서서히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한다.
경직된 괄약근을 풀어서 보지안에 자지를 더 깊에 밀어넣겠다는 것.
내 나름대로 보지수축을 멈추려하지만 거대한 자지에 대한 방어체계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건 내의지로는 힘들다.
내 괄약근이 입을 서서히 벌리며 엄지를 받아들이는 템포에 맞춰 내 보지도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좃대가리에 이은 자지기둥이 보지액에 샤워를 하며 보짓속으로 빨려들어온다.
한번 열리기 시작한 보지는 좀전까지 자지를 밀어내듯 조이다가 이젠 자지를 빨아들이듯이 조이기 시작한다.
밑둥이 닿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콘돔을 벗은 맨자지의 살결은 쫀득쫀득해서 보짓속주름을 한결도 남김없이 간지럽힌다.
밑둥까지 손가락 두마디 정도를 남겨둔채 똥꼬를 마사지한던 손이 다른 엉떵짝을 움켜쥐고는 본격적으로 자지를 흔든다.
보짓속 애기주머니를 향해 수직으로 들락날락 거리던 자지는 어느새 보지액으로 코팅이 되어 보짓속을 미끌어지듯이 보지쪼임에 길들여졌다.
자지밑둥까지 밀어넣기 시작한 자지는 털복숭이 부랄을 덜렁거리며 콩알만큼 커진 보짓잎꼭지를 때렸다.
엉덩짝에서 골반을 잡기 시작한 서방절친은 좀더 거칠게 좃질을 해댄다.
베게에 얼굴을 파묻은 나는 애꿎은 베게를 부여잡고 입을 벌린채 숨만 겨우 헐떡였다.
이런 기분이 몇번째인지 이제 숫자를 세는 것도 까먹었다.
그렇게 정신이 혼미해질 즈음 자지가 크게 꿈틀거렸다.
콘돔을 낄때와 달리 맨자지는 역시 민감하다. 그리고 조심스럽다.
자칫 씨를 가득담은 좃물이 보짓속에서 고대로 토할 뻔했다가 가까스로 참은 울컥임이었다.
좃질을 멈추고 서서히 자지를 꺼내든 서방절친은 날 바로 눕혔다.
거대한 자지로 채워진 보지는 자지자욱이 선명하게 남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핑크빛 보짓속을 훤히 드러내며 자지를 애원한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벌겋게 상기된 자지가 내 젖꼭지를 몇번 두드리고는 내 눈앞에 섰다.
오늘 하루종일 콘돔에 토하느라 상심이 컷을 좃대가리를 입에 물고는 이내 혀를 굴렸다.
자지기둥을 잡고 힘들었고 서방절친의 미간이 심히 일그러진다.
짭잘한 맛이 혀를 감싸고 드뎌 좃대가리가 꿈틀거린다.
난 좃대가리 밑을 혓바닥으로 떠받치며 입구멍 깊숙히 빨아드렸다.
"어어어어~~어어어헉~~"
사정이 임박한 서방절친이 내 머리를 붙잡는다.
난 손으로 조심스레 부랄들을 감싸쥐고는 털복숭이들을 쓰다듬으며 사정을 재촉했다.
"커억, 커억, 커억"
경필씨를 담은 좃물이 입안으로 쏟아졌고 난 숨을 참으며 삼키기 시작했다.
좃물관이 내 혀바닥위에서 울컥되기를 수차례.
수독꼭지 잠긴 소방호수 마냥 빵빵했던 좃물관이 납작해지자 그제서야 사정이 멈췄다.
입안에서 자지를 꺼내 숨을 고르고 나서 털복숭이와 자지기둥을 주무르며 남은 좃물을 쥐어짰다.
좃대가리 입에서 하얀좃물방울이 흘러나오고 난 혀로 간지럽히며 흡입을 한다.
마지막 방울까지 쥐어짜낸 서방절친의 자지는 여전히 딱딱하다.
경필씨를 토해내고도 5분을 더 딱딱하게 유지하는 자지를 난 사랑한다.
내 입안에서 빠져나간 자지가 곧 바로 내 보짓속을 다시 파고 든다.
난 경필씨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고는 또 한번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다.


아무리 시市라고는 하지만 기껏 6만 남짓한 시민이 사는 동네에서 나는 나고 자랐다.
인근 광역시에서 전문대를 졸업하고 재벌이 등장하는 드라마환상에 빠져 서울로 상경 3년간 뻘짓이나 하며 버티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산다.
남편도 같은 고향사람.
서울여자환상에 빠져 군재제대후 서울로 상경한 남편은 나보다 못한 뻘짓으로 1년을 버티다 촌년과 결혼한 불운한(?) 남자다.
고향에서 열린 내 결혼식은 최악이었다.
집들이는 더 최악이었는데
내 남편과 예전에 사귀던 여자들은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소문을 들어서 익히 잘알고 있었던터라 별 신경을 쓰이지 않았지만
술기운이 오르자 아예 대놓고
"니 남편 섹스 존나 못해"라는 말을 서슴치 않을 땐 정말이지 죽이고 싶었다.
누굴? 그 여자?
아니다 내 남편을.
유행가 가사가 그년을 망친건지 좁은 동네에 사는 아낙들이라면 모두 겪는 사건인지는 모르겠다만 난 이 동네가 싫다.
그렇게 친숙하고 밋밋한 고향 아줌마로 몇달을 살다가 신랑 친구 결혼식에 서울에 갔다가 진짜 싸나이를 만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