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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06 793회 0건
수영은 영호가 자신을 설득하라는 말에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니까... 음....”

“설득하기 힘들지? 훗. 너도 머리가 있으니 생각해보면 말이야. 수영이 너 같으면 위험을 무릅쓰고 누군가를 돕고 싶겠어. 차라리 진즉에 연합을 했다면 모를까? 내가 뽑기를 할 때 순서를 바꾸자고 하니, 서영이라는 여자부터 반대했지? 이런 상황에 도와 달라니...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네.”

“이... 이건 확실히 알아요. 서영 언니는 2번 부부가 탈락을 했으면 해요.”

“그래... 네 말대로 2번 부부 탈락시키는 건 일도 아니지. 그런데 그 다음엔? 그 다음은 내가 타겟이 될 수도 있잖아. 난 혼자고 너희는 연합인데... 내가 너무 불리하지 않아?”

영호의 말은 일리가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영이도 할 말이 없었다. 만약 수영이 영호였다고 하더라도 영수 부부를 탈락시키고 다른 연합을 믿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세 번째 게임에 돌입하면 1대 2로 수적으로도 불리할 테니...

“믿지... 못하겠지만... 믿어주길... 바래요.”

“훗... 수영이는 날 모르는데 말이야. 난 절대 믿지 않아. 난 믿음을 주라는 게 아니야. 믿음 같은 거, 사치스런 감정이지. 날 설득 시키라는 말이야. 너희를 살리면 위험에 빠지는 나에게 대가를 지급하라고!”

“대가요? 칩은...”

“칩이 몇 개나 있다고... 훗. 아직 40분이라는 시간이 남았어. 그리고 난 다시 자지가 존나게 부풀어 올랐어. 이해가 돼?”

“서... 설마?”

“내가 게임을 제안하지. 나와 제대로 된 섹스를 해보는 건 어때? 내가 감동을 받으면 수영이를 구해주지.”

수영은 갈등이 되었다. 섹스 게임에 참여하면서 남자들에게 유린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그런데 영호는 자신에게 섹스를 통한 감동을 줄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가... 감동이라면...”

“간단히... 정말 연인처럼 하자는 거야. 재밌지 않을까?”

수영이 마음속으로 고민을 했지만, 사실 고민할 가치가 있지도 않았다. 영호의 말을 따를 수 밖 에 없었다. 그래야만 살아남았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서영 언니도...”

“수영이 너 하기에 달렸지. 니가 나에게 감동만 주면... 내가 제안을 하겠어. 그걸 받아들이면 돼. 그리고 너와 서영이라는 여자 부부도 살 수 있겠지? 물론, 너희들이 날 배신할 수도 있겠지만... 후훗.”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영호는 이 상황에서 왜 자신이 또 위험을 감수하려 하는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다. 어쩌면 이건 본능이었다. 위험에 대한 스릴감을 즐기는 영호만의 본능, 또한 그는 스스로 자처하길 승부사라고 하지 않던가.

“조.. 좋아요.”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잘 생각했어.”

수영이 영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수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영호가 수영의 몸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상체를 숙이며 수영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20살의 여자는 어떤 키스를 하나 느껴볼까? 최선을 다해야 할 거야. 실감나게... 너와 난 사랑하는 사이니까.”

말을 마친 영호가 수영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천천히 영호가 수영의 입술을 빨고 있었다. 그리고 수영 역시 반 강제적으로 영호의 입술을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 하는 것처럼 둘은 깊은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쪼오오옵... 웁...”

“쯔아옵... 쫍...”

각오를 한 수영이 먼저 입술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내밀어 영호의 입술을 간질거렸다. 영호의 입술이 열리자 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수영의 부드러운 혀가 그 안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의 혀가 엉키기 시작했고, 수영은 마음껏 빨아 마셨다. 달콤한지, 황홀한지, 그것을 느끼는 것은 수영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오로지 연인처럼 감미롭게 키스를 해야 할 뿐...

“하아... 하앙...”

어디서 배우지는 않았지만 수영이 뜨거운 숨소리를 내뱉었다. 영호는 귀가 민감해졌다. 수영의 뜨거운 숨결에 점점 가슴이 불타올랐다.

“좋아... 지금까지... 너무 좋아... 수영이는 어때?”

영호는 수영의 나신을 여기저기 매만지기 시작했다. 영호의 손길이 싫었지만 그런 생각조차 수영은 할 수 없었다. 싫어하는 생각을 하면 몸이 반응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영호의 생각을 돌릴 수 없을 것이었다. 그래서 수영은 영호를 사랑한다며 스스로 계속해서 세뇌를 하였다.

“좋아... 요. 너무나... 오빠... 좋아요... 사랑해요.”

수영의 말은 달콤했고, 또 나긋했다. 영호는 그런 수영의 가슴에 입을 대고 혀를 통해 애무하기 시작했다. 있는 듯, 없는 듯, 매우 볼품이 없는 작은 가슴이었지만, 영호는 정성껏 애무를 했고, 수영의 젖꼭지는 가슴에 비해 크게 부풀어 올랐다.

“아앙... 오빠... 더... 더... 해줘요.”

의식이 사람의 신체를 바꾸었다. 지속적으로 영호를 사랑하는 연인이라고 생각한 수영의 몸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었다. 영호가 오른손을 내려 수영의 소중한 그곳을 만져보니, 아까와는 다르게 흠뻑 젖어 있었다.

“자기... 많이 젖었는데...”

“해줘요... 빨리... 넣어줘요. 오빠앙...”

수영이 스스로 다리를 활짝 벌렸다. 새까만 털에 가려져 있던 수영이의 보지는 영호의 눈앞에 드러났고, 무엇보다 물기를 먹어서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느낌마저 들었다. 더 이상 별다른 애무는 필요가 없었다. 영호의 껄떡 되는 자지가 마치 작은 입술마냥 귀엽고 예쁜 수영의 보지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넣어 줘?”

“네... 넣어주세요. 제발... 깊게 박아주세요.”

수영은 음란한 말을 계속 내뱉었다. 누구에게 배운 적도 없고, 평소에 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이런 말들이 필요했다. 그럴수록 영호는 흥분했기 때문이었다.

“박아달라고 하니.... 깊게 박아주지... 그 전에 맛 좀 보고...”

영호가 수영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은 채, 그 사이로 얼굴을 들이대었다. 그리고 입술로 수영의 보지에 키스를 하더니,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수영은 자신의 소중한 곳이 영호에게 유린을 당하자 묘한 짜릿감을 느껴야 했다.

‘아... 이건.... 이러면... 안 되는데... 미안해... 여보...’

진짜로 느껴버린 수영이 명진에게 마음속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영호의 입술과 혀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영호의 혀는 수영의 보지를 더욱 더 유린하며, 구멍에 조금씩 삽입까지 하기도 했다.

“아아앙.... 나 미쳐... 미치겠어...”

수영이 소리를 내질렀다. 그럴수록 영호의 귀는 민감하게 자극이 되었고, 더욱 더 수영의 보지를 애무했다.

“쯔아압... 다 마셔버릴 거야.”

수영의 보지에서는 계속해서 물이 나오고 있었고,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영호는 계속해서 입안으로 들이켰다. 시큼한 맛이 강했지만, 영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건 20살의 어린 여자가 주는 젊음의 샘물이었다.

“아아앙.... 오빠... 빨리... 못 참겠어...”

수영이 영호에게 박아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영호는 그 요구를 받아주지 않고 한참이나 더 수영의 보지를 가지고 놀았다. 수영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몸을 비틀었고, 영호의 애무에 못 이겨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기도 했다.

“제... 발... 제발... 박아... 줘요.”

20살의 어린 여자 입에서 나오기에는 매우 음란했다. 그리고 그 음란한 말은 결국 영호를 움직였다. 영호가 자신의 상체를 세운 후, 수영의 두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 허리에 강한 힘을 가했다.

쑤욱.

아까와는 다르게 물이 많은 수영의 보지는 영호의 삽입을 쉽게 도왔다. 그리고 수영 역시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영호의 자지가 몸 안으로 깊게 들어가는 순간 수영은 숨이 멎을만큼 짜릿한 감정을 느껴야 했다.

“헉... 헉... 헉... 좋지? 좋아 죽겠지?”

“네... 아앙... 좋아... 요... 더... 빨리...”

정말 사랑하는 사이처럼 삽입이 시작이 되었고, 수영은 영호의 허리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어 하체를 들썩거렸다. 그럴수록 영호는 수영의 보지의 쪼임에 자지의 끝 귀두에서 맑은 물을 쏟아 내었다.

“헉... 헉... 아까보다... 더 좋아... 미치겠네... 아... 아...”

영호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상체와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래서인지 잠시 피스톤 운동이 소강상태를 보였는데, 오히려 수영이 허리를 움직이며 영호를 가만놔두지 않았다.

“아아앙... 더... 더... 원해요... 더...”

“으으윽...”

수영의 움직임에 영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깊은 신음과 함께 수영의 보지에 또 다시 몇 번의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수영은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몸 깊숙이 자리를 잡는 것을 느끼며 영호와의 섹스가 끝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하아... 하아...”

영호가 가쁜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수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었다. 여전히 많은 정액이 수영의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닦아 주세요.”

수영이 영호에게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닦아줄 것을 요구했다. 영호는 수영의 말을 들으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휴지를 뜯어 수영의 보지를 정성껏 닦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먼저 입을 연 건 영호였다. 그러자 수영이 조심스럽게 영호에게 물었다.

“감동... 한 건가요?”

“감동이라... 훗... 궁금해?”

“네.”

수영은 눈이 가려져 영호의 표정을 볼 수 없었다. 영호는 생각보다 밝은 표정이었다.

“좋아. 너희들을 구해주지.”

영호의 입에서 구해준다라는 말이 나오자, 수영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휴우...”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위험하단 말이야.”

“약속할게요. 두 번째 게임에서 2번 부부가 탈락하면... 세 번째 게임에서 투표권이 생기더라도 영호님 부부에게 던지지 않을게요.”

“훗... 그게 문제가 아니지. 세 번째 게임에 가면 총 3 팀이 투표를 하게 돼. 표가 3개라는 것이지... 5번 부부의 기권을 떠나서라도... 단 1표만 받으면 탈락이 가능하단 말이야. 다시 말하지만 내가 너무 위험하다고 보지 않아.”

영호의 말에 수영이 대답을 했다.

“5번 부부를 탈락시키면 되잖아요. 사실상 영호님 부부가 저희랑 힘을 합친 것이니...”

“훗. 세 팀이 연합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거 믿을 수가 없으니... 더구나 서영이라는 여자는 말이야.”

“제가 이야기 할게요.”

“그거로는 부족해. 내가 말하는 두 가지 조건을 들어줘야겠어.”

영호가 수영에게 두 가지 조건을 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수영은 그 조건이 무엇인지 알 길은 없으나, 그렇다고 거절을 할 수는 없었다. 일단은 두 번째 게임에서 2번 부부를 탈락시켜야 했으니...

“조건이요?”

“응. 간단해.”

“좋아요.”

“일단 왼손 약지에 낀 은반지... 싸구려 같긴 한데... 소중히 여긴단 말이야. 결혼반지인가?”

“음... 네.”

“세 번째 게임이 끝나면 돌려주겠어. 그동안은 내가 보관할 테야. 괜찮겠어?”

수영은 은반지를 영호에게 내주기는 싫었다.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영호의 손에 반지가 더럽혀지는 게 너무나 싫었다. 남편인 명진이 준 소중한 반지였기 때문이었다.

“싫어?”

“그... 그건 아니지만...”

“그럼 뭐해? 나에게 줘야지?”

방법이 없었기에 수영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빼내어 영호가 있는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영호는 수영에게 반지를 건네받았고, 수영에게 말을 했다.

“다시 말하지만... 날 배신하지 않고... 세 번째 게임이 끝나면... 돌려 줄 거야.”

“두 번째 조건은 뭔가요?”

“훗... 그건 2번 부부를 탈락시키고 말을 해주지. 시간도 다 된 것 같고 말이야.”

침대에 일어난 영호가 옷을 주섬주섬 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크린에는 약 1분이라는 시간이 남았음을 알려주었다.

“후훗. 약속은 지킬 거야. 수영이 넌 나와 한 배를 탔잖아. 안 그래?”

옷을 다 입은 영호가 방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크린 속의 타이머는 1시간이 다 흘렀음을 알려주었다.

***

- 하하하. 두 번째 게임도 추행범의 활약이 대단했답니다. 아! 피해자 분께는 죄송합니다. 하하하.

모든 참여자들이 로비의 중앙에 있는 대형 스크린 앞에 모였다. 이번에도 아직 피해자가 누구인지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참여자들은 피해자가 누구인지 짐작은 할 수가 있었다. 이번에도 피해자가 제일 늦게 자리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수영이가... 괜찮으려나... 그리고 수영이가... 피해자라면... 우리가 이미 졌다는 뜻인데...’

서영의 표정이 썩 좋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민혁과 명진 역시 상황을 파악 한 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에 반하여 영수의 얼굴은 의기양양했다. 딱 보더라도 영호의 계획이 성공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에야 말로 서영 그년을 탈락시킬 수 있겠구나...’

사실상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한 영수는 매우 유쾌한 모습이었다. 더구나 영호가 자신의 향해 미소를 보이기까지 하니, 자신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었다.

- 그러면 피해자를 만나봐야 할 텐데요. 피해자 나와 주세요. 하하하.

치킨 박의 말이 끝나고, 자리에서 여자 하나가 일어났다. 수영이었다. 수영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민혁과 서영 그리고 명진은 절망할 수 밖 에 없었다. 더구나 명진은 자신의 아내인 수영이 온갖 유린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괴로웠다.

- 하하하. 이수영님이 피해자였군요. 자, 추행범을 잡기 위한 토론을 해볼까요?

앞으로 3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여자에게는 무의미한 시간이었다. 추행범을 밝힐 생각도 없이 한쪽은 기뻐했고, 또 다른 쪽은 암울한 미래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오로지 세 사람만이 예외였는데, 5번 부부인 민석과 지민은 여전히 기도를 드리고 있었고, 나머지 한 사람은 바로 피해자였던 수영이었다.

“바로 투표를 하면 안 되나?”

영수가 거들먹거리며 서영 부부를 조롱했다.

“그냥 투표해요!”

아내인 은희도 거들었다. 그리고 영호와 그의 아내인 효진이 그 모습들을 보며 즐기고 있었다.

“휴우... 전 누가 추행범인지 알아요.”

한참 후에 수영이 입을 열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추행범이 누구인지는 사실상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추행범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가운데, 수영이 추행범이 누구인지 밝히려고 했다.

“.... 2번 부부... 영수님이에요.”

수영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영수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질렀다.

“아주 씨발... 끝까지 좆같은 짓을 하는군. 너희들이 그렇게 한다고... 우리가 속을 것 같아?”

수영이 더 이상 입을 열지 않고 침묵했다. 그리고 영수는 영호를 바라보았다. 영호가 손을 들어 괜찮다는 표현을 했다.

“25분쯤 남았나? 그 후에 두고 보겠어! 너희들이 얼마나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는지... 하하하하.”

영호에게 확신을 받은 영수가 크게 웃기 시작했다. 그 웃음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서영과 민혁은 그런 영수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고개를 떨구었다.



@ 40부에서 이어집니다.

- 사실 안타까운 점은 각 인물들의 사정을 그리고 싶었는데... 살짝 밝히긴 했지만, 영호는 겜블러거든요.
도박꾼이죠. 도박을 했던 과정도 그리고, 결국 패배하며 섹스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 뭐 이런 거 그리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이야기도 길어지고 -_-a

- 지금 글이 초안 수준이라... 나중에 완결이 되면 살을 붙이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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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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