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여보~!]
난 그의 입술을 빨며 또 한 번 부르르 떨며 사랑을 약속하고 있었다
{"나도 ~사랑해~~"}
그의 몸이 배위로 올라오며 액으로 번들거리는 심벌이 하체를 툭툭 건드리고 있었다
잠시 그러고 있던 그가 아까와 달리 천천히 다른 구멍 속으로 육봉을 들어 밀고 있었다.
[여보~거기 아니야~여보~~!!]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또 다른 구멍 속으로 들어오려고 요동치는 감촉이 싫지는 않았지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잠시 갈등하고 있었다
{"자기야~~이곳에 감촉은 나만 간직하고 싶어"}
여보와 달리 자기라고 부르는 그의 목소리에는 간절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묵직하게 미고 들어오는 그의 심벌의 느낌에 마치 처녀시절 남편과 신혼여행 때 처음으로 나누었던 순간 같은 고통이 아래쪽에서 전해졌다
[아!~~아퍼~~여보!!]
{"자기야~~많이 아퍼~~응~~너무 아프면 하지 말까?"}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바짝 끌어당기며 입술을 찾았다
{"자기야~조금만 응~~조금만!~~!"}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항문으로 밀고 들어오는 감촉이 처음과 달리 참을 만 했다
[여보~~어떻해~나 몰라~~]
뻐근하게 항문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그리 싫지가 않았다
활짝 벌린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올려놓으며 천천히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퍼~!!]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항문주변으로 흘러들며 윤활작용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움직임이 쉬워졌다
{"자기야~~당신 항문 속에 내 것이 다 들어갔어~·너무 좋다"}
처음 아픔과 달리 말로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으로 인해 난 항문을 오므리기 시작했다
{"아~~너무 좋다~~조여지는 이 느낌!! 여보!! 헉~"}
그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며 항문과 달리 또 다른 구멍을 터치하는 털의 느낌이 새로운 오르가즘으로 나를 이끌고 있었다
[여보!!어떡해 여보~~!!]
{"헉~너무 좋다 당신 이곳의 느낌이..아~~헉~·!"}
언제부턴가 아픔과 달리 전혀 새로운 느낌이 정수리를 타고 전해졌다

그의 손길이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자 자신도 모르게 난 그만 소리를 지르며 애액을 울컥 토해냈다
[아~앙~~몰라~~엄마~!!!여보~!]
{"자기야 좋아~·??"}
[아··이~·몰라~~당신 때문이야!!~~아앙]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곳을 개척당하는 나로서는 이젠 진정 그의 여자가 된 것 같았다 새롭게 느껴지는 감촉과 절정이 나를 완전히 다른 여자로 만들어 지고 있었다
마치 요부처럼 그의 손길과 심벌의 움직임에 따라 너훌너훌 춤을 추고 있었다
방안의 두 사람의 뜨거운 열기와 열락의 숨소리, 살과 살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다른 구멍 속으로 그의 손이 미끄러져 들어왔다
완전히 두 구멍을 공략 당한 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고 갗 잡아 올린 생선마냥 파르르 떨고 있었다
{"아~당신! 보지처럼 여기도 너무 좋다 죄이는 이맛!!일품이야~"}
[여보 몰라 창피해 그런 말~~·!!]
그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고 두 손의 움직임이 리드미컬하게 빈틈없이 온 몸을 어루만지며 가끔씩 항문 외 다른 구멍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며 심벌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아~~헉 여보~~나 미칠 것 같애 ~·나 또 갈 것 같애!!]
그의 것이 항문 속에서 부풀어 오름을 느낄 수가 있었다
보지 속에서의 움직임보다 전혀 다른 감각이 스믈스믈 깊은 곳에서부터 피어나며 전신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아~~몰라 이 느낌은???!!!]
{"자기는 이젠 영원히 내꺼야~~아 이 맛 일품이다"}
{" 할 것 같아 ~아 쌀 것 같다~~"}
[여보~~!!!!]
힘차게 움직이던 몸짓이 한순간 정지하더니 내 깊은 곳으로 뜨거움이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다 순간 나에게도 최고의 극치가 찾아왔다
순간 난 그의 허리를 부둥켜안으며 전신을 부르르 떨며 또 한 번의 뜨거운 애액을 울컥 거리며 쏱아내었다
{"헉~미칠 것 같다 아~~헉~~!"}
[여보~~사랑해요~~여보~~아 너무 좋아요~~·]
간헐적인 움직임을 항문으로 느끼면서 그를 부드럽게 안으며 그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왠지 그를 바로 쳐다볼 용기가 없었다
내게 이런 요염함과 음탕함이 내면속에 깊이 숨어있을 줄 몰랐다 땀으로 흠뻑 젖은 그의 살 냄새가 향기롭기까지 했다
우린 한참을 그런 자세로 있었다
물론 그의 심벌은 내속에 그대로 둔 채로....
향수병에 젖은 이가 마치 고향을 찾아 그 느낌을 음미하는 하는 듯이 고요한 적막 속에 그대로 한참을 있었다
{"너무 좋았어 당신!! 내 여자!! 사랑해~아~"}
고개를 들면서 그가 말했다

그의 것이 항문에서 빠져 나오자 난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가렸다
너무 창피하고 또 음탕한 여자라고 흉을 보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그런 나를 침대보로 덮어주며 내 얼굴을 살짝 꼬집으며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며 속삭였다
{"당신 최고였어 정말 최고야"}
그리곤 물티슈를 이용하여 아래쪽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남편에게서는 전혀 받아보지 못한 서비스와 섹스에 대해 그가 경외롭기까지했다
{"아직 당신 몸은 30대처럼 탄력이 있어. 여기도 내꺼 요것도 내꺼"}
그러면서 두 구멍을 만지는 그의 얼굴에서 행복한 표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하자 난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체가 항문 쪽이 쓰라렸지만 참을 수 있을 정도였다 항문에서 뜨거운 액이 흘러나오며 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침대위에는 둘이서 보낸 광란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보를 거두어 세탁기에 넣었다
얼마나 많은 액이 흘렀는지 그것을 보는 순간 얼굴이 화끈 거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