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오후의 나른한 공기가 호텔방을 은은하게 채우고 있었다

뒤엉켜있는 서로의 몸은 음양의 조화처럼 잘 버무려져 몸뚱아리들이 엎치락 뒤치락 거려댔다

온몸의 구멍들이 열렸다 닫혔다 숨을 쉬어대는것이 세포 하나하나까지 열리는 착각까지들어

그 구멍들을 다스리느라 몹시.. 난쳐해하는 그녀였다

나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달아오른 몸은 비틀거려댔고 침대 구석구석을 헤집어놨다

" 넣어줘~ 너 느끼고 싶어... 빨리~~"

"응~? 뭘 넣어~~ 말해봐 음란하게 말해봐 .. "

애타는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의 말을 못 알아듣는척하며 오른쪽 젖하나를 가볍게 베어물었다

"아앙~~ 놀리지말고 ~~ 빨리... 참을수 없단말야.."

" 이거 이거말야~?"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고 곧추세워진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보였다

"어...그거 그거... "

"그거라고 하지말고 자지라고 해봐. 어서어"

"자지..... 자지 넣어줘~~ 어서어~"

자지를 흔드는 내손에 자신의 두손을 올리더니 급한듯이 자지를 잡고 스윽스윽 ~ 문질러댄다

애액 범벅인 자지는 그녀의 손으로 문질러 댈때마다 거품이 생겨져 진득함이 더해졌다

"내것두 많이 젖었지... 봐줄만해...?"

"되게 젖었어.... 저번보다 더 커진거같아...."

그녀의 표정과 몸짓에 만족한 나는 반듯이 누워 가랑이가 벌어진 사이로 몸을 놓고 무릎을 꿇어 앉은 상태로

그녀의 두 다리를 양옆 허리에 얹어놓고 팔에 힘을 넣어 허벅지에 두손을 잡고 아래로 쑤욱~ 내려

자지쪽으로 끌어내리자 "아....." 하는 탄식과 함게 동그랗게 젖두개가 흔들거린다


몸을 앞으로 숙으리며 왼쪽팔 하나를 그녀의 옆구리 옆에 받쳐 세워놓고 오른손은 자지를 잘 잡아

보지 입구에 슬슬 다가가자 뜨듯한 속내의 열기가 자지끝으로 닿아진다

보지도.. 자지도... 그 기운을 느껴 한층 더 숨을 토해내고 약간의 긴장감이 더해져 몸에 힘이 들어간다

귀두의.. 동그란 앞부분만으로 양옆잎새를 젖혀대며 슬슬 들어가자 찔꺽... 하며 애액들이 반겨준다

지근지근... 입구를 두드리자 ...그녀의 두손이 가랑이 쪽으로 내려와 마중을 한다

자신의 보지에 잘 들어오도록~ 양옆을 잡아당기며 존득존득,,,,, 탱탱한 살들을 젖히는데....

핑크빛과 갈색빛이 잘 섞여진 그녀의 문이 .. 열려지고 있었다


스읍~ 하고 단전호흡 하듯 뱃살을 끌어들여 숨을 들이쉬어 긴장을 풀었다

그 호흡에 맞추어 자지는 자세를 가다듬었고 조자룡의 창검처럼 단단함과 예리함이 더해지기 위해

엉덩이를 조여대며 항문을 끌어당겼다

쿡쿡~ 귀두끝으로 입구를 찔러대자 흔들흔들 아랫도리 전체가 흔들리며 그녀의 항문구멍까지 숨을 가쁘게

쉬어댄다

애타게 만드는 나의 움직임에 그녀의 허리가 슬쩍슬쩍 올라간다

허리를 밀어 자지를 찬찬히 밀어넣어대자 자신의 보짓살을 벌리던 두손이 자지를 더듬 더듬 ...

만져대며 어서 들어오라고 한다


그녀의 입은 한껏 벌어졌지만... 외마디 소리도 나지 않았고 난 이를 악물며 좁다란 구멍속의 깊은 압박감의

조임으로 쾌락을 견뎌내고 있었다

거기에... 불륜이라는.. 외간남자와 유부녀라는 섹스의 감정이 기분을 더 업그레이드 하는거 같았다

"하아 하아.!!!"

막혔던 숨을 토해내며 그녀의 뱃살에 힘이 들어가며 자신의 보지가 결합되는것을 보기위해 고개를 드는

그녀가 눈에 들어왔다

반쯤 들어간 자지는 우리가 이어져있다는것을 눈으로 확인 시켜주었고 그녀자신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흥분되는 장면이기도 했다

순간 , 나는 하체에 힘을 실어 쑤욱~ 밀어넣자 그녀와의 완전한 결합이 이루어져 자지밑둥까지 거의 들어간

상태가 되었다

배와 배가 약간의 틈도 없이 밀착이되어 발기된 자지에 짝 달라붙은 부랄주머니가 삽입된 보지의 입구 밑둥을

간질간질 건드려져 있는 모습이었다


"누나..... 너무 좋아.... 사랑해.."

"아... 어떡해 어떡해... 아...아...."

오랜만의 섹스여서 그랬는지 다른섹스보다도 더한 짜릿함의 강렬이었고 나도모르게 사랑한다는 말이 튀어나왔다

삽입된 자세에서 바로 움직이지 않고 그녀의 상체밑으로 팔을 넣어 안아대고 깊은키스를 한다

벌겋게 상기된 얼굴이 부벼지고 코로 시원스레 콧바람을 내며 내 뒤통수 뒤로 그녀의 두손이 어지럽게 돌아다닐때

보지속에 담궈진 내 자지에 힘을 주며 벌렁거리자 보지가 미친듯이 진동해댄다

그녀의 몸이 들릴때마다 살냄새가 진동한다... 내품에 안겨 하나로 아진 두 유방은 야들야들하게 내 젖곡지를 건

드려대고 미치도록 안아대는 그녀의 팔과 다리의 흔들림때문에 나도모르게 허리를 놀려댄다

"우~!!! 우!!!!"

그녀의 귓가에 바짝 얼굴을 대 나즈막한 내 신음을 흘려대고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해대자

둘의 몸이 위아래로 물결타듯 리듬을 탄다.... 내가 하는대로 어떠한 저항도 없이 받아들이는 그녀는

그 기분에 취한듯이 내 몸에 찰싹 달라붙어 움직임에 맞추어 놀려대는 보지의 솜씨도 만만치 않다

정신없이 육두질을 해대면서도 밑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살과살의 마찰음과 찌릿한 향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착착착착....쩍쩍쩍쩍...... 철썩철석..."

그 소리에 맞추어 그녀를 안은채로 기분좋게 삽입질이 진행되자 정액이 스물스물 혈관을타고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자지기둥에 핏줄도 한층두꺼워지고 자지대가리의 귀두도 살을 후꾼후끈 벌렁거리는게 이제 한계였다

그 자지의 위태로움을 보지도 눈치채고.... 한층더 강렬한 힘으로 조여댄다

"싸아...싸고싶지...허락할게.. 어서어...시원하게 쉬이....쉬해~~~~""

"으........ 누나...."

"아앙~~아앙~~~~"

한껏 올려진 그녀의 두 허벅지가 내 시야에 들어온다 . 허벅지로 얼마나 세게 조여대는지 갈비가 으스러질 정도였

고 숨이 허억하고 막힐정도다

내 허리가 활처럼 휘며 늑대가 울어대는것처럼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 참고참았던 정액들을 분출해댔다

처음 움찔하던 앞의머리의 정액들이 멈칫멈칫 하는것 같더니 뒤에서 세차게 밀려오는 정액들의 밀림으로

분출해 나왔고 어느때보다 세차고 강하게 보지속을 헤엄쳐 나아갔다

그런 기운좋은 씨앗들을 받은 그녀의 보지도.... 뜨듯하고 뜨거운 젖어댐이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자신을 채워나가자 온몸을 부르르 떨며 아랫도리의 두 구멍에 힘을 주어댄다......


둘은 몸을 쥐어짜대는 자신들을 느끼며 개처럼 헉헉댔고 나의 밑에서 움직여대는 그녀의 몸짓은

마지막 까지 남아있는 정액한방울까지 자신의 몸에 가둬두는마냥 멈출줄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