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 새로운 동침

큰 형님이라는 수철. 작은 동생 이명철 사장, 그리고 똘마니 은철, 혁 마지막으로 나와 아내 그렇게 6명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이명철 사장은 업소 관리 때문인지 자주 오진 않았다. 매일 같이 그들은 아내를 탐닉하고 괴롭혔고, 난 그저 그 모습을 방관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자 아내 또한 지금의 현실을 포기해버린 듯 했다. 아니 어쩌면 나란 사람 자체를 없는 사람 취급 했다. 집에서의 아내는 늘 속옷이 입고 있지 않았고, 언제 어디서는 아내의 치마를 들추고는 아내의 보지를 희롱하듯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매일 밤 안방에서 그들만의 비디오를 촬영하듯 여러가지 컨셉을 갖고 촬영하는 듯 했다.

.....
딜도...
정말이지 상상하기 힘든 크기부터 작은 사이즈의 딜도 들이 민지 앞에 펼쳐졌고, 아내 또한 그 크기들 때문인지 눈이 동그랗게 떴다.
"저기..오빠 이건...좀..."
큰 형님이라는 수철이에게 언젠가 부터 아내는 오빠라고 통칭해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하나하나도 신경쓰지 않았다. 아니 어느 순간 부터 나 또한 아내의 모습에 먼가 기대를 하고 있었던 듯 했다. 그리고 아내를 괴롭히고 희롱하는 그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마치 내 마음에 각인되듯 나 또한 그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했다. 어차피 아내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았고, 이내 아내는 거실 쇼파에 앉았다. 그리고 카메라맨 강혁이라는 놈이 카메라를 들고 앞에서 섰다.
"그래도 달궈는 나야 겠지..ㅋ? 은철아...야... 손진상...ㅋ"
수철 형님은 날 보며 마치 이 놈이 최고라는 듯 한 미소와 웃음을 보이며 뒤에 서 있는 나를 바라봤다.
"아...아니다 아니야..니가 해봐라..ㅋ"
아내는 잠깐 멈칫했지만 주위를 한번 돌아보고는 중간 사이즈의 딜도 하나를 들었다. 그리고는 마치 자지를 빨듯 입으로 딜도를 핥았고, 남은 한 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꼬집듯 애무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네명의 시선을 느끼듯 아내는 때로는 깊게 인조자지형태의 딜도를 빨았다. 그리고는 이내 앉은 자세가 불편했는지 쇼파위에서 옆으로 누운 채, 자신의 양 허벅지를 비비듯 꼬았다.
"우웁...웁...앙.....암....웁...."
침이 넣어가는 소리가 마치 터질것 같은 내 심장을 더욱더 두근되게 만들었다. 딜도를 빨며 자기 가슴을 애무하던 아내는 더 참기 힘든지 배꼽을 지나 보지의 둔덕을 손으로 감싸안듯 잡았고, 음핵을 톡톡 터뜨리듯 만지며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오..빠...아.."
눈을 감은 채, 모든 것을 음미하듯 아내는 온몸을 움찔움찔 흔들었고, 침범벅이 된 딜도를 한 손으로 들은 채, 보지 근처로 가져갔다. 하지만 아내는 삽입전의 긴장감을 즐기려는 딜도를 삽입하지 않고, 음순을 좌우로 벌린 채, 4명의 사내에게 이미 축축히 젖어버린 자신의 보지를 보였고, 딜도를 그 사이로 문질렀다. 딜도와 보지의 속살들이 비비듯 문질러지자 아내는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아흑....앙...아..."
아내의 모습에 수철 형님은 흥분한 듯 자기 자지를 내밀고는 아내의 입에 가져갔다.
"아흑...아...암...웁...음.웁..."
이미 아내는 여러 날 쉼없이 그들과 함께 했고, 쉽게 성적 흥분이 올라오는 듯 했다. 딜도가 자신의 음순 사이를 지날때 마다 아내는 살짝살짝 움직이듯 허리를 흔들었고, 잡고 있던 딜도를 세워 자신의 질 깊숙히 찔렀다.
"하악...아...."
찌걱찌걱 거리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아내는 스스로 딜도를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그 흥분에 힘이 부치듯 했다. 지켜보던 은철이는 그 딜도를 잡았고, 아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한 쪽 가슴을 애무하듯 움직였다.
"야..이년이 얼마만에 분수처럼 터질꺼 같냐? "
"5분? 10분? 어때??"
은철과 혁은 내기하듯 얘기를 했고, 은철이가 먼저 딜도를 잡고 흔들었다.
"아악..앙...앙..아...오빠~"
5분 이내에 아내의 보지를 홍수로 만들어 보이려는 듯 했고,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있는 혁이와 난 어느새 그 놀이 빠져 들었다. 점점 빨라지는 은철의 움직임에 수철 형님도 더욱더 깊게 아내의 입술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고, 아내의 손은 어느새 누워 있는 쇼파를 움겨쥔 채,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투투툭....."
분수처럼 아내의 보지는 움찔움찔 거리며, 오줌을 길게 뿌렸고, 은철은 뜻하지 않게 그 물줄기를 얼굴로 맞이 했다. 은철의 손에서 뚝뚝 떨어지는 아내의 애액 ... 딜도는 마치 진짜 정액을 토한듯 주변에 우윳빛의 애액을 잔뜩 묻혀 있었다. 그 사이에 아내는 수철 형님의 정액을 마신 듯 입술사이로 정액이 묻어 나 있었고, 잠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ㅋㅋ 2~3분 사이에 가셨네.... 어차피 형 내가 이길꺼 같은데...이거 두번째 보내는 건 금방인데..ㅋ"
혁이는 씨익 웃으며, 노래방 마이크 만한 딜도를 집었고, 카메라를 은철이에게 넘겼다. 그리고는 아내에게 그 딜도를 가져갔다.
"빨아...니가 먹어야 할 자지다..ㅋㅋ"
아내는 멈칫멈칫 했지만, 이내 포기한 듯 곁을 핥았고, 혁이는 그 딜도를 들고 아무런 애무없이 아내의 보지를 가져갔다.
"으윽...아....파....아..악..."
사이즈 때문인지 딜도에 따라 아내의 음순이 말려들어 가는 듯 했고, 아내는 그 아픔을 줄이려는 듯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아내의 소음순은 딜도와 함께 질안으로 말려 들어 갔고, 이내 혁이는 거침없이 딜도를 움직였다.
"아악...하악...악....악...오...아악..."
그저 움직이기만 해도 아내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오줌을 지리듯 터드렸고, 혁이는 그 모습을 즐기듯 더욱더 빠르게 움직였다.
"형님..내기는 내가 이긴거요..ㅋ~~!!"
"아악..그만....아..."
쇼파는 아내의 오줌과 애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딜도를 빼자. 부르르 떨며 아내는 다시한번 왈칵 애액과 오줌을 같이 뿜었다.
"쌍년..그런것도 하나 못 참아서..그냥..아주... 좋아 죽는구만..."
은철이는 내기에 진게 영 분한듯 했지만 실실 웃으며, 아내의 보지 둔덕에 손을 가져되었다. 딜도 자위 두 번에 오르가즘때문인지 아내는 은철이의 손길 하나하나에 집중하듯 참 묘한 움직임을 보였다. 어느새 나 또한 점점 변해가는 아내의 모습에 그들의 모습과 점점 닮아 가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나 또한 그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