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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29 754회 0건
색.정.실.화

(농익을) 농



세상 그 누구도 몰랐던
아무도 발견 해 내지 못했던
결혼 10년차 서른아홉의 유부녀
선영 자신도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농"
어느날 새로이 발견되는 선영의 "농염"을 그린 실화.



* 주의
실화를 근거한 스토리이지만 등장인물과 지역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민선영
39세 165. 49. 두철의 아내 결혼 10년차 이혼.
6세 딸 고효린. 바베네카페 운영.

박석대
53세 173. 90. 남영빌딩 소유주. (선영의 두번째 사내)

조태식
53세. 동성건설 대표이사. (선영의 세번째 사내)



총 5 부작 중

제 4 부

[중독]



늦은 가을.

민선영
이혼1년차의 그녀는 지난 6개월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갔고 겪어왔다.
지금도 그녀는 그녀의 첫 외도남상대인 시동생과도
한달에 한 두번씩 정사를 나누게되고 두번째 사내
박석대와도 일주일에 한두번을 잠자리를 갖는다.
가장 왕성한 정사를 나누는 조태식역시 마챦가지다.

중독.
지금 그녀는 바로 그 섹스 중독에 걸린듯 했다.
아이가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두명을 번갈아가며
잠자리를 갖고 그렇게 주말이면 열번의 정사를 갖는다.
그야말로 그녀의 몸은 섹스 머신처럼 느껴진다.

키 165센티는 변함이 없으나
막강한 정사와 격렬한 운동량으로
그녀의 체중은 이제 45킬로그람에 육박한다.
더더욱 얇아진 그녀의 발목과 종아리는
단 한번에 사내들의 군침을 돌게 할 만큼
짜릿한 색정녀 실루엣을 갖추게된다.

이제 민선영은
더 이상 남편의 손길만 기다린 채
의무적으로 안아주는 일방적인 섹스를 기다리는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대한민국 아줌마가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단 순간에라도 뭇 사내를 자신의
침실 위로 유혹할 수 있는 [팜므파탈]이 되어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나서기 전부터 울리는 핸드폰
여간해서는 먼저 전화를 걸지 않는 그 아이
이제 일한지 석달 여 정도 되어가는 매니저 동수였다.

"어 동수씨..."

[사장님.....제가 갑자기 좀...급한일이...]

"어 그래? 수진이는?"

[오늘 오후라서 12시에 나와요.]

"아 그렇구나...알았어...10분만 기다려줘"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김동수. 27세. 대학원생. 바리스타

급하게 도착한 선영
동수는 이미 옷을 갈아입고 나설 차비를 한다.
이유도 물을것도 없이 그대로 뛰어나가는 동수
선영은 단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않던 그에게
혹시라도 무슨일이 있는지 궁굼하게된다.

12시가 다 되어서 오후 근무자인 이수진(25세)이 나오고
그제서야 한시름 놓은 선영은 오늘도 200여명이 넘는
손님을 받으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결국 한가해진 오후 3시가 넘자
수진은 직접 내린 커피 두잔을 들고
수진과 이야기를 나눈다.

"인석 연락도 없네...걱정되는데..."

"누구요? 동수오빠요?"

"응...넘 급하게 뛰어나가서...걱정이되긴한데..."

"ㅎㅎㅎㅎㅎ"

"왜 웃어? 넌 뭐 아는것 좀 있어?"

"아니요...ㅎㅎㅎ"

"인석이...빨랑 말 안해줄래? ㅎㅎㅎ"

"아녀...ㅋㅋㅋ...동수오빠가 앞뒤를 짤라버리고 나갔네요"

"무슨 소리야?"

"오늘 동수오빠네 언니가 아이 낳는 날이거든요"

"뭐??????? 아이?????? 동수 결혼했단말이야???"

"어머!!!!!! 모르셨어요?"

"아니 난 모를 수 밖에...이력서에도 없었고...그런거야..."

"어머 그러셨구나...놀랄만 하시네요..."

"아니 그 어린 녀석이...벌써 결혼을 해서...아이를..."

"동수오빠 언니가 나이가 오빠보다 많을거에요."

"많아??? 얼 마나?"

"아홉살 차이 날걸요?"

"엉??? 그럼 동수가 27살이니깐 서른여섯?????"

"아마 그럴껄요? 지난번에 봤는데...에이 제가보기엔..."

"보기엔 뭐...?"

"오빠가 물린듯 싶어요 ㅎㅎㅎ"

"그런말이 어딨어?"

"꼼짝도 못하고 그래요...완전히 노예 다루듯이..."

"그렇구나....."

"오빠네 집에선 아예 단절하고 산대요"

"응"

"아침도 못 얻어먹고 나와서 여기서 알바 한돈으로
살림살이 쓰고 학비 쓸려니 힘들죠.
그래도 그 동안엔 그 언니가 미장원하면서 돈을
보테었는데 그것도 이젠 산후조리하느라 틀렸죠 뭐"

"아니 직원두면 되지 왜 틀려?..."

"그게....자기 가게가 아니래요...뭐라더나 부원장?"

"에고...이런...참내..."

"다른사람한테 내색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동수씨가 나보다도 더 내성적이긴 하지..."

"여튼 사장님 비밀이예요? ㅎㅎㅎ"

"그래 말해줘서 고마워..."

"그 동안에도 밥도 못얻어먹고 다녔는데...
이젠 아예 꿈도 못꾸겠네요 푸하하하하"

"어렵게 살았구나....."

김동수
경영대학원생이자 바리스타인 그
스믈일곱이지만 군대을 다녀와 복학하고
현재 선영의 경영을 도와주고있었다
선영은 그것도 모른채 동수의 원대로 시급으로
계산을 해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었다.

동수의 근무시간을 감안하면 대략 월 100만원 수준
한 집안을 유지하기엔 터무니없이 모자란 돈이다.
언제나 자신만큼이나 숫끼없는 성격인 그 사람의
보이지않는 그림자를 알게된 선영는 그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알수 없는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다음날
동수는 여느때처럼 오전 9시에 출근해서
한시간동안 부지런히 청소를 마치고 오픈 준비를 한다.
마음먹고 일찌감치 나온 선영을 보자 동수는
특유의 붉은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말하려한다.

"아들이야? 딸이야? 동수씨? ㅎㅎㅎ"

"네???????? 아........아들입니다....죄송했습니다....어젠"

"죄송은...축하받을 일이지...축하해...자 악수"

머슥하게 구부정한 동수는 손을 내밀고
촉촉히 젖은 그 사내의 손을 잡은 선영은
힘껏 잡아주면서 흔들어 준다.
공식적인 축하를 통한 첫 스킨쉽이였다.
그리고 선영은 다시 빗자루를 잡은 동수에게

"자.....병원에 가봐야하는데...좀 애매하고...선물사요"

"네????? 아닙니다 사장님...이러지 않으셔도...."

"그냥 어른이 줄때는 받는거야..."

잠시 멈칫하던 동수는
이내 두손을 내밀어 공손하게
하얀 봉투를 받아든다.
아내로부터 받았던 명령조의 언어에
익숙해졌는지 꼼짝 않고 받아드는 모습에 역력했다.



한편

일을 마치고 강의를 듣던 동수는
그제서야 쉬는 시간에 받아든 봉투가 생각나 열어본다.
노란 쓰리앰 메모지에 깨알같이 적은 선영의 글을 읽는다.

[메모내용]
동수씨에게...
그간 너무 힘들게 사는 하지만 성실하게 살아준모습에서
나도 무언가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였어요.
얼마않되지만 꼭 필요한곳에 쓰여졌으면합니다.
그리고 아무때고 상관없으니 구수한 된장찌게 생각나면
전화해요. ^^ 민선영드림.


그리고 동수가 받아든 오만원짜리 스무장
꼭 백만원이였다.
자신이 한달동안 일을 해야 벌 수 있는 큰돈이였다.
너무나도 큰돈을 받아든 동수는 입이 다물어지지않았다.
이 돈의 출처를 아내에게 말을 한다면
가뜩이나 의부증이 심한 그녀에게 시달리것이다.
결국 동수는 핸드폰을 열어 선영에게 카톡을 보낸다.

[사장님.....]

[네 ㅎㅎㅎ]

[이제서야 수업 끝내고 봉투를 봤습니다]

[아...그랬군요]

[그런데 이렇게 큰 돈을 주시면 제가 숨길 수가 없는데...]

[숨겨요? 누구로부터? ㅎㅎㅎ]

[집사람이요...ㅠㅠ]

[왜 못숨겨요? 숨기면되지...비밀 지켜줄께요 호호호]

[아이 참...너무 큰 돈이라서요...]

[동수씨에게 준 돈이지...동수씨 아내분께 준거 아닌데...]

[그건 아닌데...어휴...겁나네요...너무 큰 돈이라...]
.
.
.
[밥은 먹었어요?]

[아녀 지금 병원 들렸다가 집에 가서 먹어야죠]

[밥도 할 줄 알아요?]

[아녀 그냥 라면 먹을려구요...ㅎㅎㅎ]

[밥 사줄까요? 시간되요?]

[어 진짜요? 그대신 오늘은 제가 대접할께요]

[ㅎㅎㅎ 그러던지요...]

[그럼 어디서 뵐까요?]

[와이프한테 혼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병원에서는 못자요...ㅎㅎㅎ]

[제가 쓴 메모지 버리세요...공연히 오해 받기 싫어요]

[버리기 싫은데...그 소중한 글을.....]

[이따가 커피숍 근처 병원 앞에서 봐요]

[네 그럼 그 때 뵙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민선영과 김동수.
만감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감정라인은
이미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 누구도 먼저 좋은 감정으로 만나자는 표현은 않했으나
누가 보아도 색정이 넘치는 젋은 여사장과
피끓는 젊은 유부남과의 만남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
.
.
저녁 7시 30분

시내 외곽의 한 작은 도시

웰빙 베지테리안 레스토랑
소담스럽게 마련된 한정식집에 앉은 두 사람
매취순 한병을 놓고 술잔을 주거니 받는 두 사람
동수는 매번 입에만 가져다 대고 마시지 못한다.
이상하게 여긴 민선영이 묻는다.

"술 못하는구나? ㅎㅎㅎ"

"아...그게...제가 좀 알콜성 트러블이 있어서요..."

"어머 그렇구나...큰일났네...나만 마셔버려서 ㅋㅋㅋ"

"아니예요 드세요 사장님...운전을 제가 할 수있어요."

"면허도 있어요?"

"아이 ㅎㅎㅎ 그럼요...한 때지만 대리운전도 했어요"

"음...정말 열씨미 사는구나...울 동수씨..."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나눈 두사람의 저녁식사
연신울리는 동수의 아내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벨 소리
결국 동수는 오늘 잠시 대리운전을 한다고 둘러댄다.

"대리운전? 호호호...그럼 번도 가져다 줘야쟎아요?"

"ㅎㅎㅎ 사장님 주신 돈 있쟎아요...다 생각해 두었죠."

순간 두사람의 관계엔 묘연한 라인이 형성된다.
아내를 속이면서까지 자신과의 시간을 갖어주는 동수
그런 동수의 행동에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선영
선영의 마음속에서의 동수는 보살핌을 받아야 할
한 남자직원이 아닌 색다를 느낌의 사내가 되어있었다.

계산을 끝낸 동수는
이미 매실주 한병을 고스란히 다 마셔버린 선영에게
키를 받아들고는 조수석 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손을 뻣어 선영의 손을 잡아준다.
선영은 살짝 미소를 띄고는 동수의 손을 잡고 앉는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돌아와서 앉아 시동을 거는 동수
차가운 온도 때문인지 금방 차 앞유리에 성애가 낀다.
동수가 잠시 멈칫하고 시트를 조절하자
선영은 특유의 몸짓으로 엉덩이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가느다란 검정 다리를 꼬고 앉아서 발목을 끄덕인다.

"동수씨..."

"네 사장님..."

"시간 되요?"

"네??? 그럼요 ㅎㅎㅎ 지금 영업중이쟎아요 하하하"

"그럼 나 드라이브 시켜줄래요?"

"어디로 모실까요 사장님...말씀만 하세요..."

"그냥.....아무데나요..."

"ㅎㅎㅎ 알겠습니다...그럼 영종도 가볼까요?"

"응....좋아요...호호호"

차는 그렇게 출발하고
선영은 지독하게도 울려대는 휴대폰을 꺼둔다.
음악을 틀고 조관우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차는 어느덧 인천대교를 넘어서 영종도 선착장으로
조용하고 경쾌하게 미끄러진다.

블랙 블라우스
독특한 이 블라우스는
목선부터 한뼘정도는 단추가 없는 V라인이다.
그리고 시작되는 다섯개의 버튼의 야스러운 블라우스.
선영은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보는데,
창밖 야경을 바라보는지 잠이든건지 알수가 없다.

숫끼가 없던 김동수의 마음도 들썩이게하는
선영의 도톰하게 오른 가슴선 사이의 브레지어
검정 블라우스지만 그 사이로 보이는 또 다른 원단은
다름아닌 붉은색 주단으로 만들어진 브레지어
아줌마같은 자신의 아내와는 비교가 불가한 농염함에
그대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김동수.

몸을 살짝 틀어 돌리자 그녀의 붉은색 스커트는
조금씩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동수쪽의 옆트임은
그녀가 오늘 입은 스타킹이 밴드임을 알게 해준다.
화려한 자수로 마무리된 제법 비싼 수입 스타킹의 밴드
하이힐을 신은 그녀의 발목의 좌우 대칭이 무너진것으로
보아 어림짐작컨데 지금 그녀는 잠이든 모양이다.

손에 땀이나기 시작하는 동수는
과연 이게 무슨뜻인지를 되새겨보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용돈을 백만원씩이나 쥐어주고
유부남인걸 알게되면서도 저녁을 같이하게되고
혼자 술에 취해서 드라이브를 청하고
도착지에 도착 하기도 전에 잠이든 이 야스러운 여인

나이에 비해 젊고
뚜렸한 미인은 아니지만 제법 수려한 얼굴
온몸은 색정력으로 완벽하게 무장한 야윈 이 여인.
그런 이 여사장은 지금 동수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는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것이다.

이미 동수의 바지 앞부분은 심각하게 솟아 올랐다.
더 이상 발기되면 그 뻐근한 느낌 때문에 불편할것 같다.
동수는 결국 영종도 외관 간선도로로 차를 빼어버리고
작은 포구가 있는 조그마한 선착장의 폐주차장으로 간다.
차를 세우고 조용히 앉아서 떨고있는 동수

주위를 둘러보자 개미한마리도 없는 이 곳.
앞에는 밀물이 들어차 풍요로운 해안선이 드러난다.
시동은 그대로 걸어둔 채로 라이트만 꺼둔다.

뚜두득......

"음.....벌써 도착했나봐...동수씨..."

"아...네에 사장님...속은 괜챦으세요?"

"네...어우 너무 졸립다..."

"그냥 주무세요...사....장님..."

동수는 친절하게 대해준답시고
뒷자리의 방석을 들어서 선영의 발밑에 펴준다.
그리고 선영의 발을 들어주고는 하이힐을 벗기어준다.

"어머...왜요...ㅎㅎㅎ"

"불편하시쟎아요...이럼 더 편하게 잘수 있어요..."

"음.....동수씬 손이 참 곱다...아까도 느낀거지만..."

짧은 단음....."음....."

동수가 선영의 신발을 벗기려
그녀의 발목을 잡아줄때 나던 그 소리는
분명한 신음소리에 가까웠다.

이쯤되자 동수도 더 이상
자신의 매너를 차릴 형편이 못되었고
선영의 발목에서 손을 떼지못하고 그대로 만저준다.

"제가 마사지 조금만 해드릴께요...사장님..."

"음??? 정말? ㅎㅎㅎ 어우...좋은데요..."

민선영
그녀는 이미 이 사내를 다룰 준비가 되었다.
선영은 히터가 덥다는 이유로 자신의 셔츠 버튼을
위에서 한개 그리고 중간의 단추 한대를 더 풀러버린다.
위 한개는 더워서 열었지만 중간의 한개는
동수를 위한 유혹의 미끼였다.

동수는 선영의 눈치를 보면서 그녀의 발목을 주물러주고
그녀의 눈치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손을 위로 올린다.
노래 한곡이 채 흐르기도 전에 동수의 고운 손
아니 촉촉한 고운손은 결국 선영의 무릎까지 올라온다.
동수의 자세도 굽혀진 각도에서 이미 펼치어지고
동수의 눈에는 선영의 풀러진 가운데 단추 사이로
훤하게 드러나는 븕은 색 브레지어를 보게되고
셔츠와 브레지어 사이에 수줍은듯 드러나는 그녀의
하얀 속살이 달빛에 발광하자 이내 정신을 놓고만다.

"어어어어어우우우우우우우우웁!!!!!! 동!!!!!!! 동수!!!!음"

"사장니.....임....죄송해요....으흡..."

일순간에 아수라장이 된 차 안
선영은 별다른 반항을 하지않고
동수의 거침없는 애무를 받아준다.

이 녀석
그래도 남자라고
그와중에 선영의 조수석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이제 선영의 시트는 뒤로 끝까지 밀려나고 눕혀진다.
동수는 조심스럽게 선영 사장님의 몸위에 오르게되고
완벽하게 발기된 그곳을 선영의 그곳에 대고 문지르며
민선영의 살며시 벌어진 앵두 속으로
자신의 차가운 혀를 넣어 흔들어 본다.

"으으으으으으헙!!!!!!!!!! 으으으으음!!!!! 동수씨!!!"

"사장님....미안해요...용서하세요..."

"그런말 하지마...얼마든지 친구 되어줄께...요...어흐"

선영의 말
자신을 갖어도 된다는 의미의 이 승락은
동수가 더욱 더 거칠고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있는
말 그대로 무사통과가 가능한 승차권이였다.
동수의 입은 여전히 선영의 입술 속에 머물고
그의 두 손은 선영의 블라우스를 풀러낸 뒤
스커트를 위로 올리고는 팬티만 벗기어낸다.

한적하지만 외부임을 감안하여
선영의 셔츠는 풀러만놓고 브레지어만 그대로 관전한다.
그리고 팬티만 벗기어내고는 동수 자신의 바리를 벗는다.

캄캄한 선착장 폐주차장
흰색 에스앰 3은 작은 요동에서 잠시 멈추더니
"퉁"하는 진동과 함께 흔들리고 비명이 터져나온다.

"어~~~~~~~~~~억!!!!!! 아파!!!!!!!"

길이는 준수한 16센티였던 동수의 페니스
그러나 둘레가 어마 어마한 그의 대물은
여지없이 민선영의 아랫도리를 점령한다.

골반이 찟어지는듯한 고통을 잠시 느낀 선영.
더 이상 벌어질 공간이 없음을 느낄 정도로 통증을 받고
두 눈을 부릎뜨고는 가늘 가늘한 동수의 목을 휘어감는다.
보기와는 달리 마른 동수의 물건은 완벽한 대물이였다.
극도로 흥분한 동수의 대물에는 벌써 선영이 쏟아낸
엄청난 양의 애액에 젖어버리고 리드미컬한 펌핑을 한다.

"억억억억억!!!!!! 동수씨!!!!! 조금만...조금만 천천히!!!!"

"네 알았어요 사장님.....천천히 할께요"

동수의 페니스는 우왁스러운 힘으로 밀어부친다.
본인은 나름대오 아파하는 선영을 생각해서 자재하지만
한눈에 보아도 더욱 더 거칠게 하고 싶은 그가
선영의 명령대로 꼼짝도 못하고 따라서 움직여주는걸
느낄수 있었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흑!!!!!!! 동수씨....세상에...어흐흑"

선영의 질내부는 이미 최대각으로 벌어져버리고
동수의 두툼한 페니스는 그녀의 몸속을 꽉 채워버린다.
그렇게 10여분을 움직이는 동안 선영의 이마엔
이미 식은땀이 줄줄줄 흘러 내리고있었다.
지금까지 상대해온 그런 사내가 아니였다.

오늘 민선영은 의기소침하고 괄시받고 사는
젊은 유부남 사내놈을 거두려고 가볍게 맘먹고
은근슬쩍 시작한 이 게임에서 완벽하게 패하고만다.

10분.....

"악악악악악!!!!!!!!!!!"

20분.....

"으으으으억!!!!!!!!!!!"

30여분이 지나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허~~~~~"

이제는 쉰소리만 난다.
김동수는 여전히 조금의 미동도 하지않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채로 수직운동은 물론
나름대로 노력하는 원형 운동까지 해주고 있었다.
신음소리도 아무런 주문도 없는 그는 선영이 보기에
완벽한 섹스 머쉰 그 자체였다.

선영의 블랙 스타킹은 심한 마찰에 모두 스트래치 났다.
조수석 가중 시트 아랫쪽은 엄청난 그들의 타액으로 젖어
흥건하다못해 마르고 또 젖는 과정에서 허옇게 물든다.
선영의 하이힐 한쪽은 바닦에 나둥굴어 쓰러지고
나머지 한쪽도 간신히 오른쪽 다리에 걸치어져 있다.

선영은 스스로 자신의 브레지어를 올리고.....

"동수씨....동수씨...빨아줘요....지금....으허헉!!!!!"

동수는 말없이 숨소리만 내뿜은채로
선영이 올려준 브레지어 밑으로 드러나는
핑크빛 도는 완전한 돌기의 유두를 빨아준다.
다소 거칠게 빨아주는 동수의 애무에 이미 정신을 잃고
혼미해지는 상태에서 미친듯이 광기를 내지르는 선영.

"어흐흐흐흐흐흐흑!!!!!!! 동수씨......어어어어억!!!!!!"

"윽윽윽....저...이제 좋으세요? 사장님? 네?"

삽입 섹스 40여분만에 나온 그의 첫 질문이다.

"어어어어어억......응...좋아...이제 해줘...너무 힘들어..."

"그럼 할께요...안에요? 아님...밖에요?"

"우헉.....우헉....헉헉헉...안에...그냥 해요!!!"

"네 그럼........."

동수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뒤
힘을 주듯 몸을 멈춘다.
달빛에 반사되는 깡마른 몸매의 동수의 피부
이미 그의 땀으로 번들거리는 그 몸 구석 구석을 만지자
미끈거리며 고운 속살에서나 느낄 수있는 감을 얻는다.

그리고...
동수의 아랫도리는 더욱 더 강력하게 딱딱해진다.
그 무언가가 마치 벽돌로 긁어대는것 처럼
민선영의 아랫뱃속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마치 온도를 낮추기 전 욕조에 빠진 냥
후끈하게 뜨거운 정액이 선영의 뱃속을 뒤 덮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민선영의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끝을 맺은 두 사람의 섹스
아니 김동수의 데뷰 섹스전
선영은 당분간 동수의 품에서 떠날 수 없을것이다.
고통스러운 대물의 맛과 동시에 느껴지는 진한 쾌감.

이윽고 차의 운전석 유리가 열리고
엄청난 양의 휴지 뭉치가 던지어진다.아무렇지 않은듯
조금의 표정변화도 없는 동수는 담담하게 옷을 입는다.
그리고 선영의 등을 돌리고는 브레지어를 메어준다.
그 뒤 신발을 신겨준다.

"집에서도 이래요?"

"아니요...끝나면 그냥 자요..."

"ㅎㅎㅎ 근데 나한테는 왜 이래요?"

"저....그냥....몰라요..."

"제가 좋아요?"

끄덕 끄덕!!!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동수
이를 보고 귀여운듯 몸을 일으켜 안아주는 선영
동수는 그런 선영의 입속에 다시 혀를 빠뜨려준다.

"음흡.....동수씨....음흡.....흡흡흡"

또 다시 떨리는 선영의 온 몸의 실루엣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엔 선영의 완패인듯 싶다.
거의 한시간동안 완벽하게 떡실신이된 민선영
집에 돌아와서도 좀처럼 다리를 접을 수 없을정도로
힘이 들었고 샤워중에 아랫도리가 따끔거린다.

대략 어림잡아 캔콜라 수준에 육박했던 그의 물건 둘레
더구나 조금의 틈도 없었던 단단하기만 했던 강직도는
무서우리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있었다.



그날 밤.....

침대 위의 민선영
잠을 청하려 뒤척이는 사이에
깊숙한 곳에 뿌려졌던 그의 정액 중 일부가 남아
그녀의 문밖으로 나오면서 또한번 움찔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다시한번 또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 오른다.

"어흐.......이런....진짜....."

결국 선영은 핸드폰을 다시 만지작거린다.

카카오톡...

[동수씨.....]

[아!!! 네에 사장님...]

[대리운전 잘되가요? 푸훗!!!]

[에잇 놀리시기는...지금 피씨방이요 ㅎㅎㅎ]

[아니 왜요?]

[새벽쯤 들어가야 앞뒤가 맞죠...ㅠㅠ]

[어쩌지...세상에...그럼 잠깐 올래요?]

[어딜요??? 사장님 댁에요???]

[응]

[애기 없어요?]

[자는데 뭘...ㅎㅎㅎ]

[아.....그래도....]

[그대신...오해 마요...쉬기만 하는거예요...]

[네??? 아 그럼요...]

[나 지금 넘 아프단말이예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
.
.
한적한 도로

새벽 1시 45분

반쯤 침실 창문을 열어놓은 선영의 침실

끽!!! 끽!!! 끽!!!

요란하게 움직이는 침대 나무어깃장 소리.
벌써 흠쩍 젖은 선영은 가만히 누워있는 마른 체격의 사내
김동수의 위에 올라 그의 멋진 물건을 속에 넣고
미친듯이 흔들거리며 성적 쾌락을 단숨에 집어 삼킨다.
차마 아이 때문에 소리는 낼수 없지만 선영의 입은 이미 벌어진다.



"억!!!!!!!!!!!!!!!!!!!!!!!!!!!!!!!!!!!!!!!!!!!!!!!!!!!!!!!!!!!! 후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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