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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34 1,169회 0건
전편이 바로 뒤에 있스비다 ㅜㅜ.그럼 재밌게만 읽어주세요.

8..



아내의 후드티를 벗긴다.
브래지어로 탄력적으로 솟아있는 가슴과 약간 살집이 있는 아내의 체형으로 팬티라인 부분이 골반의 굴곡을 주며 자리 잡고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숨이 막혀온다.
환경의 변화 때문일까? 긴잠감은 어느새 흥분으로 변해 있었다.

아내는 아직도 창피한지 조심스럽게 팔을 뒤로하곤 내 자극적인 시선을 피한다.
하긴 몇 년 전 갔던 수영장에서도 원피스로 가릴 거 다 가린 아내였는데.. 이런 복장으로 남의 가게에서 서 있는다는게 얼마나 창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그런 건 나의 흥분을 억누룰순 없었다.

내가 좀 더 다가가 아내의 입에 키스를 했다. 아내도 순순히 나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인다..
아직 매장사장이 돌아오기까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다. 내가 흥분을 많이 했다고는 해도 아내의 긴장감을 풀어버려야 한다는 생각마저 잊지는 않았기에 아내를 천천히 테이블 쪽으로 이끌었다.

입술을 때고 얼굴이 빨개진 채 입술을 벌리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바라본다.
내가 빤히 쳐다보자 아내가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아내의 뒤쪽에서 내 눈에 들어온 라꾸라꾸 보조 침대...
아마도 여기서 잠을 잘 때도 있는 동생인지 저런 게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나는 잠시 아내를 물리고 뒤로 향했다. 아내가 내 행동을 빤히 쳐다본다.
보조침대를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아내였기에 내가 자리를 옮겨 설치를 하자 놀라워한다..


"이런 것도 있어??"
"그러내...덕분에 편해졌지 뭐..??.."
"편해져?? 하하하하하하하..."
"일로 와.."
"음... 그래도 창피하다.."
"뭐가?? 벗고 있어서?"
"핏...그냥..그렇잖아 아무리 성인용품 파는 데라지만...성인행동까지 하라고 하는 건 아닐 거 아냐.."
"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데.. 진짜 여기서 할 거야?"
"야!!,.. 내 바지 봐라...이건 어쩔 건데.."


나는 텐트를 치고 있는 바지를 가리키며 아내에게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나이에 안 맞게 아내에게 투정이라니....하지만 이런 기회가 또 어디 있으랴!!.. 매일 아내를 먹을 수 있는 나였지만..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아내는 평소의 아내가 아니었다..
그리고 앞으로 할 행동도 결코 평소의 우리 부부사이의 섹스가 아님을 알고 있었기에 나는 투정까지 부리게 된다.
나는 손으로 침대를 가리키며 아내를 앉으라는 지시를 한다.
아내가 수줍은 처녀적의 모습으로 내 앞에 조신하게 앉게 된다.. 비록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남의 매장 보조침대에 앉는 아내였지만...

천천히 아내의 브래지어를 풀고 입을 가져다 댄다.. 지하 매장의 서늘한 공기 때문인지 아니면 분위기 때문인지 아내의 유두는 커져 있었다..
유두를 입에 문채 아내를 보조 침대에 눕혔다. 순순히 내 행동에 따라주는 아내다.

혀를 굴리며 아내의 성감대인 유두를 자극시키며 서서히 팬티위의 아내의 중요부분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으..음~~~~~"


아내의 입에서 은은한 신음소리가 내 귀를 간지렷다.
입을 때고 손에 신경을 더 쓰며 아내의 모습을 감상하듯 내려다보게 된 나다..
그때 아내가 내 손에 의한 자극을 음미하며 내내 궁금했는지 어렵게 입을 땐다..


"자기야.."
"응??"
"음~~~...아까......"
"아까?"
"음~~.. 그 아저씨가 말한 거...."
"뭐?"
"쓰리나..스왑이 뭐야?"


갑작스런 아내의 질문에 움직이던 손을 멈추게 된다.. 정말 뜻밖이었다.. 그나마 동생에 의해서 알게 된 변태적인 성관계라는 걸 알고 있는 나였지만 아내가 그런걸 궁금해 할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 건 왜?"
"그냥... 다른 부부랑 했다고 하는데...궁금해서.."
"나도 잘 모르는데.. 쓰리는 아마 세명이서 하는 거고.. 스왑은 스와핑일걸.."


말을 하면서 다시 천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자극적인 대화도 내겐 충분히 흥분의 재료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손이 조금씩 아내의 굴곡을 짓누르며 움직이자 아내도 서서히 반응을 시작한다. 조금씩이지만 아내 팬티의 중심이 색을 달리하며 젖어들기 시작했다.


"세..세명이서??"
"응.. 남자 둘에 여자 하나일걸.."
"음~~....마..말도 안 돼.."


내 손에 자극을 받기 시작한 아내는 평소라면 펄쩍 뛸 대화에도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섹스를 어렵게 상상해 보려고 하는 듯 보였다.


"그..그게 뭐가 좋아..."
"글쎄.. 아까 보니까 대게 좋아하는 거 같던데..왜?? 너도 해보고 싶어?"
"미쳤어!! 나 집에 갈래.."


역시.... 호기심과 성향은 전혀 다른 것인데... 농담이라도 해선 안 될 말이었다...팬티위에서 놀던 내 손의 팔목을 잡고는 당장이라도 일어서려는 아내의 행동에 급히 사과하게 된다.


"미..미안.."
"자기는 그런 거 하고 싶어?"
"아냐... 그냥 니가 궁금해 하는거 같아서..."
"그런 생각만 해봐... 당장...."
"당장?"
"다음 말 듣고 싶으면 행동으로 해봐.. 자연스럽게 알게 될 테니까.."


안 들어도 뻔하다.."이혼" 지금까지 아내의 입에서 단 한 번도 말한 적 없는 단어였지만, 이상하게 이 단어가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올랐다.
아이들 때문이라도 쉽게 이혼을 결정할 아내는 아니었지만 아마도 이 말이 맞을 것이다.
나한테 답을 원하는지 아직도 내 팔목을 잡고 있는 아내의 팔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알았어..걱정마!! 나도 그런 건 싫으니까.."
"진짜지?"
"그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왜 다른 놈한테 주냐!!"
"칫..."


사랑이라는 단어에 아내는 팔을 놓고는 다시 반쯤 세웠던 몸을 뉘운다..
나는 부드럽게 팬티위로 아내의 중심을 다시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강도를 더해 어루만지며 아내의 탐스러운 가슴에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하자.. 이내 말랐던 아내의 보지가 다시 팬티를 적시기 시작한다..

아내는 몸의 자극이 괴로운 듯 끙끙거리기 시작했고, 손을 내려 침대의 가장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아내의 그런 반응에 흥분을 한 난 손을 아내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이제 충분히 젖어 있는 아내의 계곡을 타고 흔들기 시작했다.


"으~음....음~~~아~~~아~하~~~~아~~~아~~~~"


나도 흥분했지만.. 이미 아내도 흥분상태였다. 입술을 때곤 나머지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며 손을 세워 천천히 아내의 애액이 솟아나고 있는 구멍으로 집어넣는다.
손가락이 들어가자 아내가 경미하게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내 손가락을 음미하듯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이는 아내의 모습은 오랜만에 보게 된다.. 내 가게에서는 불을 켤 수 없었기에 그저 청각에 의한 자극으로 흥분을 했다면 지금은 시각적인 음란함 마저 날 자극시키고 있었다.. 나는 손을 움직이면서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하니야.."
"으..음~~~~아~~?~~~~"
"우리 상황 극은 괜찮지 않을까??"
"음~~음~~~~~아......아~~아~~"


내 손가락에 의해 아내가 흥분상태를 유지했기에 잠시 텀을 주자는 생각에 손을 빼고는 몸을 세웠다..그런 날 의아한 듯 쳐다보게 된 아내다..
난 바지를 벗고 이미 벌떡이고 있는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내 행동에 잠시 당황한 듯 빤히 쳐다보던 아내의 눈에는 어느새 자지만이 담겨져 있었다..
나는 천천히 아내의 몸 위에 엎드렸다. 아내도 다리를 벌리며 어서 해달라는 듯 팔을 뻗어 날 잡는다.

아내의 보지입구를 천천히 문지르며 애를 태우기 시작한 나다.. 결국 아내는 날 흘겨보게 된다..


"왜......"
"응? 뭐가?"
"왜 안 해줘……."
"하고 싶어?."
"........."
"넣어줄까??"
".........응...."
"왜??"


내 짓궂은 질문에 아내가 대답대신 몸을 아래로 내리며 강제로 삽입하려 했다. 당할 내가 아니었다.. 나도 동시에 엉덩이를 뒤로 물리며 살짝 들어가던 귀두를 빼어냈다.


"아~~...."


안타까운 아내의 신음소리가 매장 안에 퍼졌다..
귀두까지 들어갔을 때 아내는 당장이라도 내 자지가 자신의 보지로 들어올 줄 알았는지 그대로 날 잡고 있는 팔에 힘을 풀었었다. 그런 미세한 움직임마저도 지금 나에겐 느껴진다.
아내가 눈을 뜨며 날 빤히 쳐다본다..


"나....그만할래.."
"왜??!"
"자기가 놀리는 거 싫어.."
"놀리는 거 아니야~"
"아니면...왜....."
"왜?"
"왜.... 안 해줘??"


어렵게 말을 이어간다.. 하긴 결혼하고 나서 단 한번 가게 안에서 처음으로 스스로 해달라고 한 게 다였으니..
이런 밝은 장소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애원하기란 너무 창피했을 것이다. 아무리 술의 힘이 있다고는 해도 말이다..
이정도도 엄청난 발전이다..


"해줄껀데.... 네가 너무 귀엽게 보여서...이상하게 장난치고 싶어진다.."
"..............."
"진짜야.. 놀리는 거 아니고... 그냥..장난.."
"뭐가 다르냐?!...칫..."
"그럼 넣어줄까?"
".............응..."


내가 말을 하며 귀두를 살짝 입구에 맞추자 아내가 눈을 감는다.. 그러나 귀두만 조금 밀어 넣고는 다시 움직임을 멈춘 나 때문에 준비하던 아내가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자지를 받으려고 노력하는 아내였지만 아내의 겨드랑이 사이에 내 팔이 침대를 지탱하고 있었기에 더 이상 몸을 내리지 못하는 아내였다.


"씨~~~~"
"????.."
"하지마!! 나 진짜 갈 거야!!"
"그렇게 하고 싶어?"
"안 해!!! 이거 놔!!"


아내가 짜증을 부린다.. 그러나 결코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아내의 귀여운 앙탈이다..
자신이 짜증을 부리면 내가 자신의 바람을 들어줄 거라는 생각에 앙탈을 부리는 게 확실 했다.


"음~~ 그렇게 하고 싶구나..."
".................."
"나도 하고 싶은데..."
"그..그럼...... 하면 되잖아....."
"그럴까??"
"...................으..응...."
"부탁해봐..........."
"응??"


내 말에 아내의 눈이 커진다.. 무슨 섹에 굶주린 여자도 아니고.. 부탁이라니...내 짓궂은 장난이라는 걸아는 아내였지만 쉽게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것도 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흥분상태까지 몰아넣었고.. 아직 완전히 깨지 않은 술기운의 힘을 믿어보기로 한 나였다.


"해..해줘..."
"어허... 부탁하는 사람이 반말을 하냐?"
"해....해주세요...."


창피한지 눈을 감고는 빨개진 얼굴에 입술까지 더 빨갛게 보이는 입으로 어렵게 말을 한다..댄장 너무 귀엽잖아... 맨날 보는 얼굴인데 이런 숨겨진 모습까지 있을 줄은...


"어떻게 해줄까? 말을 해야 알아듣지.."
"그..그거 넣어줘..."


말을 하면서도.. 질끈 눈을 감는 아내의 모습이란....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부끄럽다는 단순한 감정으로만 아내의 얼굴을 표현하기는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내 기분을 마쳐주려는 아내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고, 더 이상 몰아붙인다면 창피함에 눈물 흘릴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나는 내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에 선물하듯 깊숙이 넣어준다..


"앗!~~~~~~~~"
"반말 한건 마음에 안 들지만....읔... 조임이 좋아서 넣어준거야~"
"칫...으...음~~~~~~~음~으~~아~~아~~~아~~~"


결국 박음질이 시작됐다. 아내도 애타게 기다렸는지 허리를 움직이며 날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어느새 내 박자에 아내의 엉덩이가 쫓아오기 시작했다.
아내의 겨드랑이에 끼어 넣고 있던 손을 올려 아내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출렁이며 흔들리는 아내의 부드러운 가슴이 내 손안에 들어와 손가락의 윤각대로 찌그러지듯 고정됐다. 이런 부드러운 가슴은 젊은 처녀에게선 느껴지지 않는 말로는 잘 표현 못 할 풍만함과 부드러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아내의 가슴이 많이 쳐진 건 아니다.
첫째 때 모유수유를 하고 쳐진 가슴은 둘째 때 젖이 불었으나 잘 돌질 않아서 분유로 대체하며 생각보다 예전의 가슴으로 돌아온 상태였기에 쳐졌다가 보단 크다는 느낌을 더 주는 가슴이다.. 처녀들의 탱탱한 가슴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내가 손으로 쥐고 있는 가슴을 유두가 삐져나오도록 손을 움직여 손가락으로 조이자 아내의 신음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다.
섹스도중 방언을 하듯.. 나는 허리를 흔들며 "??"거리면서도 아내의 속내 음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도를 조금 늦추며 아내의 귀에 속삭이듯 얘기를 한다.


"?~~?~~ 하니야.."
"음~~으~아~~아...."
"하니야.."
"으~~응??"
"이러다가 사장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아~~아~~~....흠~~음~~~."
"들키면 쪽팔리잖아.."
"음~~빠..빨리 해.....~~?~~?~~?~~아~~"
"이상하게.. 요즘 너무 흥분하면 사정이 잘 안 돼.."
"?~~?~~"
"그래도 좋다.. 빨리 끝나느것보다.. 훨씬.."
"흐..?~~?~~~나..나도....."
"정말??"
"으..응~~~~조..좋아.."
"안 아파?? 오래 하면 아프다고 했잖아.."
"응~~~안..아아파..~~?~~?~~"


나는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 아내를 내려다본다.. 아내가 그런 내 행동이 또 아쉬운지 내 허리를 잡고는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한다.. 가만히 있는데도 아내의 움직임에 내 자지가 숨었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한다.. 자지에 느껴져는 짜릿한 자극에 허리를 더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난 아까의 콘돔 때문에 난 아내에게서 떨어졌다.


"애..왜?????"


아내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날 부르듯 이유를 물어본다..


"아까.. 그 콘돔 써보고 싶어.."
"콘돔?"
"응...아까 그거.."
"자..기야.. 그냥하자.. 응?!!~~~~~"
"잠깐만..."


나는 침대에 누워 애원하는 아내를 뒤로하고 아까 들었던 돌기가 무수히 많은 투명한 콘돔을 집어 왔다. 상자를 뜯고 콘돔을 꺼내보니.. 무슨 젤리도 아니고, 너무 부드러워서 흐믈거리는 콘돔의 감촉에 잠시 놀랐다.. 그런 내 행동을 아내가 빤히 쳐다본다.. 아내도 신기한 듯... 그리고 내 손에 올려져 있는 콘돔이 약간 무서운 듯 바라보고 있다.
아내에게 건네줘 본다..

아내가.... 잠시 만져보더니 흠칫 놀란 듯 떨어트릴 뻔했다..


"기..기분 나빠..."
"그래?"
"응.....이상해....."
"자..잠깐.."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려 카운터 바로 뒤에 있는 싱크대를 발견하곤 콘돔을 들고 가 깨끗이 씻기 시작했다. 상자에 들어있었다고는 해도 혹시나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씻고 있다.


"????.."
"왜 웃어?"
"자기.. 거울 봐라.."
"응?"
"바지 벗고.. 양말에 구두에...자기는 추리닝 입으면서 구두 신고 오냐.."
"..........."


그딴게 무슨 상관이냐!!...나는 다 씻은 콘돔을 잠시 물기를 털어내곤 내 자지에 끼어 넣기 시작했다.. 내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아내의 시선 때문에 쪽팔리기도 했지만..
그게 대수냐!!.. 이걸 낀 후의 아내가 더 궁금한데..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질 않는다.. 자꾸 한쪽이 말리거나 아니면 털에 낑겨서 따끔거린다.. 어렵게 착용을 완료했다.
귀두는 그대로 노출 시킨 채...기둥을 감싸고 있는 투명한 콘돔에는 껴놓지 않을 때는 몰랐는데.. 돌기들이 전부 제각각으로 뻗쳐져 있었다..

나보다 아내의 눈이 더 커졌다..
나는 아내에게 자세히 보려주려는 생각에 그대로 아내의 앞에 서 있다.


"빨아줘..."
"무...뭐???"
"방금 끼느라.. 좀 죽었어...."
"시..싫어.."
"왜?"
"거..거기에 들어갔다 왔잖아...그리고...그 이상한걸 어떻게 빨아....."
"응??"


그러고 보니 방금 전까지 아내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던 더군다나 돌기콘돔을 끼고 있는 자지를 빨아달라고 요구하는 나다. 당연히 거부할 아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머쓱함에 더 오기를 부려본다.


"뭐 어때.. 빨아주라.."
"싫어.. 그냥 해...그..그럼 ....다시 커질 거야.."
"아씨.. 좀 빨아주면 입에 덧나냐?"
"응!! 덧나!!......그냥 해.."


쳇!!! 어쩔 수 없이 난 아내의 위에 올라탔다..
그새 아내의 보짓물의 양이 적어졌다.. 다시 처음부터라는 생각을 하며 귀두로 아내의 소음순과 음핵을 스치듯 문지르기 시작했다.. 간간히 콘돔의 돌기가 아내의 맨살에 닿자..아내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흠칫 놀라며 움츠려 든다..


"이상해?"
"..............."
"그럼 넣어볼께.."


나는 아내의 허락을 받듯 보짓물이 조금씩 밀려나오는 것을 확인하자 아내를 바라보며 얘길 했다. 어차피 거부한다고 해도 밀어 넣었겠지만..
귀두가 들어가고... 콘돔의 앞부분이 아내의 구멍을 자극하며 조금 들어간다....돌기들의 느낌이 내 귀두에도 느껴진다..


"으...음........"
"아파??"
"응?? 아...아니....그건 아닌데.."
"어때?"
"그..그냥... 좀 이상해.."


나는 좀 더 밀어 넣었다.. 천천히 밀어 넣는 동안에 아내가 보지에 힘을 빼는걸 느낄 수 있었다.. 긴장을 풀기 위한 아내의 방법인 듯 보였지만 그렇다고 쉽게 들어가진 않았다.


"음~~~~~~"
"아프면 말해.."
"아니야.. 느낌이 이상해서 그렇지.....음~~~"


보지 속에 다 들어가 콘돔이 보이질 않는다.. 아내는 거북스러운지 엉덩이를 조금 들썩여본다.


"난 잘 모르겠다.. 넌?"
"그래?? 난 좀.. 많이 이상해.."
"그래?? 어떤데?"
"음~~~ 안에서 뭔가가 엉켜있는거 같다고 해야 되나?"
"그래?? 움직여 볼까?"
"자..잠깐만..........휴~~~~"


아내는 아직도 어색한 느낌에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길게 숨을 내쉰다.. 내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허리에 올라와 있던 아내의 팔에 힘이 들어간다.. 이 어색한 느낌을 아내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난 최대한 부드럽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음 같아선 허리를 있는 대로 흔들고 싶었지만.. 아직도 거부감을 얼굴에 나타내고 있는 아내였기에 침착해질 필요가 있었다.
그런 내 노력은 곧 아내의 표정으로 보답을 받을 수 있었다.. 아내의 찡그리고 있던 얼굴이 서서히 풀리며 입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내의 팔 힘이 줄어든단.. 보지에서는 어느새 물이 아까와 마찬가지로 솟아나기 시작했다.


"아~~아~~~~아~~~~~~~"
"괜찮아?"
"응....조..좋아...아~~?~~~~아~아~~흠~흠~~~"
"와.. 하니도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으...응?? ~~~"
"관계 하면서.. 섹기 어린 표정...."
"흐~~음~~~~?~~하~~하~~~아~~아~~...모..몰라.."


아내는 여전히 부끄러움을 표현하듯 고개를 돌린다.. 그러나 돌려진 고개에도 여전히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다.


"?~~?~~흐....?~~~아~~자..자기야..?~~?~~"


아내의 허벅지가 내 허리를 조이기 시작했다.


"웃기겠다...?.."
"?~~?~~?~~...무...뭐가??~~?~~"
"이러고 있다가 사장 들어오면..."
"!!!!!!!!"


아내가 갑자기 눈을 뜨곤 날 쳐다본다.. 나는 그런 아내의 눈을 감기게 하기 위해 허리를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의도대로 아내의 눈은 곧 감겨졌고, 난 아내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허리를 흔들 수 있었다.
내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아내의 간혈적인 소리가 매장 안을 시끄럽혔고, 라꾸라꾸 침대가 자꾸자꾸 흔들리게 되었다.

어느새 나는 아내의 몸에 완전히 체중을 실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내의 부드러운 가슴이 내 옷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


"하..하니야~~ 남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더 흥분돼..우리도 쓰리한번 할까??....?~?~"
"?!!!......................."


아내는 내 말에 놀랐는지 갑자기 신음을 멈췄다..

--계속--

휴..하루에 두편은 갑자기 바빠진 관계로 좀 버겁내요. 하루에 두편 올리려고 노력하는데...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야누 번외편하고 번갈아 올릴땐 시간이 좀 괜찮았는데...이제 야누 외전도 한편분량만 남았고...최소한 하루에 한편이라도 올리려 노력해보겠지만.. 솔직히 장담은 못드리는것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역시 많이 읽어주시니 의견도 많으시내요..
분위기가 막 돌려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데..........결론은 해피앤딩입니다. 이 야설을 적을당시 길아와 다르게 생각해 둔 결론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때아 마찬가지로 해피앤딩입니다..
그리고 추천수와 댓글수가 적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지운 글이지만 길아때 하루에 올린글 합쳐서 총 300개 넘는 추천도 받았던 적이 있었기에 그 이후로는 해탈(?)을 했습니다..
퍽~~퍽!!!퍽!~~퍽~(독자분들에게 맞는소리임..)....죄송합니다....
그런걸로 절대 떠나진 않습니다^^. 이놈의 중독성 쩌는 소라때문에.....요...
그...그래도.. 댓글과 추천 눌러주시면 기쁩니다 ㅜ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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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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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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