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이 아즘마랑 그거하구 싶어?]
[..]
[하구 싶어?]
[…]
[기성이 그거 몬지 알어?]
[..]

영숙은 극도로 흥분해 있었다. 영숙은 기성이에게 혼잣말로 중얼거리듯이 질문을 던졌으나 어떠한 답을 기대하고 한 것이 아니었다.

영숙은 오른 손로 기성이 것의 기둥을 잡고 왼쪽 팔로는 몸을 지탱하며 고개를 숙미며 기성이의 굵은 불방망이가 이제 막 자기의 목마른 구멍 속으로 넣기 반보 직전의 광경을 보고 있었다. 그대로 집어 넣기만 하면 되는데 영숙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즐기고 싶었다. 영숙은 마치 술에 취한 것 처럼 머리가 붕하고 하늘에 떠있는 느낌이 들었다.

[기성이 이게 아줌마 요기에 들어 가는게 그거야. 알어 기성이는?]
[…]
[이거 봐]

자신의 엉덩이를 서서히 아래로 내렸다. 기성이는 그저 바라마 보고 있었다. 드디어 영숙이의 보지가 기성이의 귀두를 덥쳤다.

[이렇게 기성이께 아줌마 꺼에 들어..]

영숙은 말을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마음 보다 몸이 더 급해서 말을 끝내지도 못한 채로 엉덩이를 내리 찍었다. 실로 오랫만에 영숙은 자신의 보지 안에 뜨거웁고 딱딱한 방망이 꽉 들어찬 느낌으로 몸이 부르르 떨렸다.

정신이 한 순간 아뜩해지고 등 뒤로 소름이 끼쳤다. 영숙은 자신의 몸을 기성이 위로 떨어 트렸다. 처음으로 기성이의 자지가 완전히 자기의 보지로 들어온 그 순간에 영숙은 그녀가 여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의 절정을 맞이 했다. 영숙은 그녀의 보지에서 분비물이 쏟아져 나오느 것을 느끼면서 마치 온 몸의 기운이 빠져 나가는 것 같은 극치의 희열을 맛 보았다.

[아-앙]
[으-으]

영숙과 기성의 소리가 함께 이중창으로 넓은 실내에 퍼졌다. 영숙은 절정의 노래를 기성는 최초 결합의 감탄을 노래 했다. 영숙은 몸을 기성이에게 엎드린 채로 한 참을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기성은 숨이 답답해 오기 시작 했으나 그대로 있는 채로 아무 말 도 할 수 없었다.

영숙은 절정의 순간에 또 한 번 머릿속이 텅 비어지는 경험을 했다. 마치 잠시 동안 정신을 잃은 상태로 약간의 현기증 마저 일어나는 듯한 극치의 희열을 맛 보았다. 이윽고 정신이 돌아온 영숙은 자신의 보지에 꽉 들어찬 뜨거운 불기둥이 신비한 탐험을 기다리고 묵묵히 박혀있는 것을 느꼇다.

[기성아. 아줌마가 해주께]

영숙은 서서히 윗 몸을 일으겨 올렷다. 기성이 가슴에 눌려 있던 풍만한 두 젖둥이가 해방 되어서 출렁이기 시작했다. 영숙이는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올렸다. 자기의 보지 안에 꽉 찼던 기성이의 자지가 서서히 빠져 나가는것을 느끼며 끝까지 올렸다가 급하게 찍어 내렸다.

다시 보지 안으로 꽉 들어차는 포만감에 온 몸이 경련이 일어나는 듯한 쾌감을 맛 본다. 실로 얼마 만에 느껴보는 이 감정이란 말인가? 영숙은 말 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면서 그녀의 동작을 반복했다.

익을대로 익은 설흔 중반의 농익은 여인이 풋 과일의 상큼한 맛을 즐기듯 영숙의 보지는 기성이의 자지를 농락하고 있었다. 몇번 되지 않은 영숙의 능숙한 엉덩이 놀림에 기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으로 온 몸이 하늘에 뜬 것 같았다.

기성이는 자기의 눈 앞에 영숙이 아줌마의 커다란 유방이 출렁 거리는 것을 보면서 영숙이 같은 아줌마가 자기 같은 아이를 상대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직 믿어지지 않았다.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그리고 지난 일요일에 야동에서 본 그것이란 말인가? 워낙 영숙이의 보지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와선지 영숙이가 엉덩이를 움직일 때 마다 아레에서는 질끄덕 질끄덕 소리가 났다.

[아 앙~. 기성아 아줌마 젖 먹어]

영숙은 몸을 약간 굽혀 자기의 젖 무덤이 기성이의 입으로 가도록 했다. 기성이는 입을 벌렸다. 눈 앞에서 흔들리던 젖꼭지가 그물에 걸리듯 기성이의 벌린 입 속으로 빠져 들어갔고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의 젖을 빨 듯이 빨아 대었다.

[기성아. 아줌마 젖 맞있지? 많이 먹어 응~]

영숙이가 쉬지 않고 엉덩이를 들썩거릴때 마다 찔그덕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줌마랑 하니까 좋지?]
[아... 아줌마]
[응 기성아. 왜?]
[아.. 아줌마 나 될라구 그래요]
[그래. 그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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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만해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리라고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아니 불과 두 세시간 전만해도 이러한 일이 있을 기미 조차 없었다. 지금 영숙이라는 설흔 중반의 돌싱녀의 거실에서는 그녀의 아들뻘 밖에 안되는 중학생인 기성이라는 아이와 한여름의 뙤약볕 더위보다 더 더운 몸 둘이 엉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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